설거지론과 원룸론은 다른 이론이다

설거지론은 이전에 사귀던 남자가 어렴풋이 있었다.

정도로만 기억되는 확실하지 않은 신기루 같은 과거를 통해 남자가 겪는 트라우마와 그와 관련된 한녀들의 패악질이 들어있다면,

원룸론은 사실혼 수준의 관계가 깨진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사귄 것과 동거(사실혼)은 엄연히 다르다. 

아무리 떡을 쳐 대도 다른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원룸에서 동거를 하자는 참신한 생각을 하는 썅년들은 아예 생각이 다르다.

최소한 잠은 집에서 잔다는 개념이 박혀있는것과 그게 아닌 건 천지차이기 때문이다. 

동거해본 사람들은 다 알지 않나? 

자고 일어나서 한번 하고, 밥먹고 한번하고, 자기전에 한번하고, 그이외에 한번 씩 눈 맞으면 하고

몇 달 그러다보면 단순히 섹스만 하는게 아니라 온갖 플레이 다 한다고 보면됨

두 사람의 육체관계를 맺는 속도와 질이 신혼부부를 넘어서는 스릴과쾌락 그리고 

여성의 그곳이 헐게 되며, 남자의 육봉을 꿈에서도 기억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물론 현재 결혼생활이 좋다면 모르겠지만.

그래서 원룸론은 분명 설거지론과 다른 별개의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내 말이 맞아 씹쌔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