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 몸 좋고. 

한녀들한테도 선물 많이 받아봄.

학원이나 학교 다닐 때, 

반에서 가장 인기 많았음.

여자들은 선물주고, 남자들은 존나 견재하고.

특히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들이 나한테 경쟁의식을 불태우더라.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반대하고. 비웃고. 나를 이기려 들고.

도태남은 아니라고 생각함.

1. 키작고, 결혼 가망 없는 노총각

갑자기 존나 후려침.

너를 위해 하는 말이다, 국제결혼하면 여자 도망간다. 

사기당한다. 이혼한다.

이 ㅈㄹ.

2. 키크고, 몸 좋은 노총각

응원해줌. 

잘되면 자기도 소개해달라고 함.

3. 한녀랑 결혼한 40대 퐁퐁남

혼혈은 자식이 이상하게 나온다는 등, 

이상한 소리 함.

4. 잘생긴 20대 후배

자기도 국제결혼 하고 싶다고 함.

중앙아시아가 자기 취향이라고. 

너무 서양은 싫다고 함.

5. 귀엽게 생긴 20대 후배

자기는 독신이라고 함.

6. 50대 퐁퐁남

나를 존나 불쌍하다는 듯 말함.

근데 나도 마찬가지로 50대 퐁퐁남이 존나 불쌍함.

7. 50대 유부녀 2명

요즘 여자들 약았다. 국제결혼이 좋다. 응원해줌.

8. 40대 유부녀 2명.

니가 꼴에....? 라는 식으로 말함.

국제결혼 할 거라니까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여자들 뚱뚱해진다, 금방 늙는다는 등.

9. 코인으로 전재산 날린 뚱뚱한 20대 남자

형님 수준엔 베트남이나 필리핀 하셔야 되는데.....

라며 깎아내림.

통장에 얼마 있는지 보여주니까 말 없어짐.

그리고 갑자기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

제가 방금까지 기분이 엄청 좋았는데..... 그쪽 보고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지네요. 하하하.

이 ㅈㄹ 하고 있음

10. 키작은 40대 노총각

니 나이에 국제결혼을.... 그건 좀........ 

11. 20대 탈모남

형, 한국에도 좋은 여자 많아요. 한국여자랑 결혼하세요.

(내가 지보다 여자 경험 훨씬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