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결혼을 쉽게 못하는 거다.
누구와 결혼해야 내 신분이 상승하는지, 누구와 결혼해야 내 아이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지 굉장히 고민 많이 한다.

그런데 많은 여자들이 입으론 '결혼하면 내 커리어가 단절되어서 어쩌고' 하면서 페미스러운 논리로 비혼 선언들 하지. 그거 왜 그런 줄 아냐?
지 눈에 썩 괜찮은 남자를 '못' 꼬셔서 그런다. 근데 꼴에 자존심은 세니까 난 못만나는게 아니라 비혼이라 안만나는 거라고 심리적으로 방어기제 세우는 거다. 여기 많은 애들이 한녀 내려치며 한녀혼은 병신들이나 하는 거라고 자위하듯이 말이다. (자위하는거 아닌데? 한녀혼은 ㅂㅅ들이나 하는거 아님?? 이라고 외칠게 뻔하지만 끝까지 읽어봐라)

한녀들이 눈이 높아 만혼이라면 그 이유는 페미때문이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어설프게 페미화되어서 그렇다.
확실히 페미화되었다면 남자가 집 해오든말든 능력이 부족해도 걸스캔두애니씽 마음으로 '내가 먹여살리지'라는 생각에 사랑만으로 결혼 결정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설프게 페미물 들었기 때문에 20대 땐 자유로운 성생활하다가 30 무렵에 급 가장이 될 남자를 찾는다. 그것도 웬만하면 지금껏 만났던 사람들보다도 더 괜찮아 보이는 사람을 찾는다. 왜냐면 앞서 말했듯 결혼으로 맺어지는 사람으로 여자의 가치가 정해짐을 알고 있으니깐.

여기 애들이 한녀혼이 아닌 국결을 외치는 이유도 여자의 만족, 욕구의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지금 한녀들은 대부분의 평범한 남자들로 만족을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 한녀를 만족시키려면 상위 십퍼정도 안에는 들어야 한다. 그럴 바엔 아직 선진문물의 때가 덜 묻은 동남아에서 여자를 구하겠다는 것이다. 아님 아예 페미로 정신무장되어 남자가 좀 못나도 사랑 하나면 상관 없다는 서양 여자 만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