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봐라

만약 니네가 배달앱을 통해서 피자를 주문했어

모든 피자들은 만든놈이 기형적으로 만들지 않은이상

처음 나왔을때 따끈따끈하고 토핑도 잘 올려져있고 피자조각도 온전함

이게 아직 경험없는 젊은여자임

근데 중간에 딸배새끼가 중간에 토핑집어먹고 몇조각 떼먹고 그지랄하면서

너한테 너덜너덜해진 피자를 배달 해줬어. 그럼 너네는 그걸 제돈내고 결제해서 먹을거냐?

아니지. 꺼지라고 돌려보내는게 정상이겠지?

혹은 배달이 존나게 늦여저서

이미 피자로서의 가치가 한참 떨어진 상태로 딱딱하고 차갑게 식어서 너에게 도착했어

그런경우도 많은사람들은 클레임을 걸겠지. 그냥처먹는 개호구새끼도 있겠지만

그래서 피자를 만들어낸 가게주인은 고심끝에 씰을 붙여놨어

우린 저 씰을 처녀막이라고 불러

만일 고객에게 피자가 도착했는데 저 씰이 뜯어져있다?

그럼 당연히 고객입장에선 저 피자에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겠지 안그래?

씰이 뜯어져있으면 어떤놈이 저 피자에 무슨짓을 했는지 어떻게 알겠냐구

물론 이것도 그냥 처먹는 개씹좆병신 호구새끼는 항상있어

우린 저런 호구새끼들을 퐁퐁남이라고 부름

호구새끼들이 저런 피자를 처먹고 "아 너무 맛없다" "사진보고 내가 기대했던 피자맛은 이게아닌데..."

이지랄 한탄해봐야 조롱만 사고, 그런 호구새끼들이 아직도 많으니까 "어 이래도 장사가 되네?"하는식으로

요식업계에 품질관리를 개좆으로하는 기조가 생기는거임

즉, 결혼시장도 마찬가지로 호구새끼들이 없어져야 품질관리가 되는것

박스에 씰이 뜯어져있다고 먹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조선시대도 아니고 누가 그런걸 따지냐" 라고 지랄해봐야 정작 피자를 처먹는 본인들부터가 손해를 보게된다는거임

그게 아니면 피자가 얼른 팔려나가길 원하는 피자가게 주인이든지 피자 본인이 하는소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