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고양이는 어디로 가고 웬 캣맘타령??" 하겠지만

중성화 수술도 못 한 발정난 암컷 고양이가 수컷 고양이 못 만나면 어떻게 되겠냐??

주변 다 때려부수고 미친듯이 발악하고 소리 지르다가

울다가 지쳐서 축~ 늘어져 그늘진 바닥찾아서 자는거임

니가 수컷 고양이면 이런 암컷한테 다가가냐??

괜히 근처에 알짱대다가 할퀴지나 않으면 다행임

당연히 보자마자 바로 빤스런 치고 다른 영역 찾아서 도망감

그렇다면 수컷 고양이는 떠나갔는데 

늙고 병들어버린 나한테 누가 밥을 주지?

그게 바로 캣맘이다.

국가와 정부가 캣맘 역할을 해줘왔고

그게 절정에 달했던 시기가

2015년~문재앙 집권기 까지임

하지만 주갤럼들 모두가 알듯이

상황은 급변했고 과거의 시절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굳이 구구절절 설명 안 해도 다들 알테니까 생략)

이제 국가는 캣맘은 커녕

한녀를 박멸하는걸 진지하게 고민해야할 시기가 찾아오는 중이다

수컷 고양이는 아무도 다가오지 않고 진작에 사라졌으며

밥을 챙겨주던 캣맘조차 등을 돌린 그 시점부터는

길고양이에게 남아있는건 죽음의 순간까지의 초읽기 돌입 말고는 없다

길냥이 사체 치우는 환경미화원을 기다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