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다른 주갤럼들이 보고 괜찮으면 알아서 퍼가도 됨.
이론의 이름은.
[유전론], [유전혼인론] 임
난 종종 여초를 보면 그 기형적인 사고방식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음.
여초에서는 자신들을 감성주의로 깔고 들어가서 상대의 도덕적 선함을 재단하는데.
언제나 그 선함에 모순이 존재하고.
그들은 이것에 대해 묵살하고 관심을 주지 않으려고 했음.
그게 여초의 '병먹금'문화임.
근데 이게 사람이 감성을 중시하면 이러기가 쉽지 않거든?
자신이 옳음에 대해 민감한 사람일수록 상대의 부정에 반응할 수 밖에 없음.
자신의 감성을 소중히하면 할수록.
근데 여초는 꽤 조직적이고 이러한 대응에는 칼같이 대응했음.
이게 여초나 여성들이 머리가 좋다고 하기에도. 그들 개개인에 빡머갈만 들여다봐도 답은 나옴.
여초는 사람간의 감성을 중시한다면서.
막상 그 감성이 해체될 때는 누구보다 빠르게 냉대하고 외면함.
그리고 이건 다분히 감성에서 나올수는 없는 일임.
난 이 멍청함과 이해가 밝은 이중적인 것에서 항상 갈피를 찾지 못했음.
그래서 항상 가슴 한켠에 이 불쾌한 골짜기를 전시하고만 있었지 뜯어볼 생각을 못했음.
근데 마통론이 나오고.
이것에 반응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여성들을 보고.
모든 해답이 손쉽게 풀려나가기 시작했음.
여성과의 갈등은 사랑과 배려의 부족이라 말했지만.
사실 여성이 관심이 있는 건 사랑도 배려도. 하물며 자식도 아니었음.
'돈'
그게 여성의 전부이자 끝이었음.
7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설거지론은 결국 여성이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것을 끝나는데.
난 여기서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보는 게 어떨까 싶었음.
한녀들은 흔히 다른 나라 여성과 다르게 교제의 참견질을 잘하잖아?
근데 사랑이란 게 각자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기에 여기에 어떠한 참견을 할 요소 자체가 없음.
오죽했으면 다른 나라에서는 그러한 일을 민폐와 실례라고 여기는 한 편 이 나라는 마치 그것이 문화인양 보급되어왔음.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던 것인가?
이미 한국 사회의 여성은 '남성을 사랑하는 문화' 대신에 '남성의 돈'을 사랑하는 문화가 있었던 거임.
이러면 설거지론을 이렇게 보완할 수가 있음.
꾸밈노동
지금까지의 통념 : 좋아서 지 꾸미는 게 어떻게 노동이지?
진실 : 정말로 좋아서 지 꾸미는 게 아니었던 것
보완 : 성형비용에 비해 남자의 수입이 자기기준에 별로임
시월드
지금까지의 통념 : 시댁 가서 시집살이 하고 잔소리 듣는게 힘들기야 하겠지...
진실 :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 부모친척과 상종하기가 싫었던 것
보완 : 벗겨서 어여 빨리 도축해야 남편 친가하고 가까우면 눈치를 채게 됨.
명절증후군
지금까지의 통념 : 아니 명절에 꼴랑 이틀 전 부치는 게 그렇게 힘든가?
진실 :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 부모친척과 상종하기도 싫은데 그들을 위해서 일도 하라니 죽었다 깨어나도 싫었던 것
보완 : 남편이 친가가서 이상한 소리 듣고 자기 용돈이나 올려달라고 하면 귀찮아짐.
아동학대
지금까지의 통념 : 아니 지들이 좋다고 낳아 놓고 저렇게 무책임하게...
진실 : 좋아서 낳은 아이가 아니었으니 애초에 책임질 아이가 아니었던 것
보완 : 돈만 바라보고 왔던 인생인데. 거기에 사랑이 낄 자리가 없음.
돌봄감옥
지금까지의 통념 : 아이는 사랑의 결실인데... 얼굴만 봐도 행복한게 아닌가? 어떻게 육아가 감옥일 수가 있지?
진실 : 씨앗도 수확물도 사랑하지 않으니 결국 자기에게 있어서 인생을 발목잡는 족쇄에 불과했던 것
보완 : 아이로 인해 손해보는 게 너무나도 싫음. 거기에 더 이상 감성이 들어갈 여지 조차 없음.
군대 비하 / 병역과 임신출산 동일시
지금까지의 통념 : 와 제정신인가? 의무랑 선택이 같냐?
진실 : 군대는 길어야 2년이지만 결혼하면 꼴도보기 싫은 새끼랑 50년을 같이 살아야 하니 군대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
보완 : 머릿속으로는 동창친구가 성공했니 전남친이 얼마를 버니 생각만 해도 살떨리고 치욕스러운데. 내가 지금 300충의 아이를 배고 있음.
안전하게 전역하고 2년 고생하는 군대하고는 차원이 다름. 자신의 인생을 거는 도박인데. 비교하는 거 자체가 성립이 안됨. 동일시하는 것도 많이 봐준거임.
결혼 전 우울증(메리지 블루)
지금까지의 통념 : 이제 한 가정에 매이고 새로운 삶을 살려니 심경변화가 크겠지...
진실 : 알파메일을 낚아채지 못한 우울감 + 저딴 놈이랑 같은 집에서 한 침대를 써야 한다는 우울감
보완 : 다른남자가 있지 않았을까? 애 데리고 살면 내 소비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이 생각에 밤잠을 못이룸.
산전/산후 우울증 + 산후조리
지금까지의 통념 : 임신 출산이 여자에게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가보다...
진실 : 사랑 없는 사람의 애까지 낳았다는 정신적 충격 + 아이 '낳아 준 것'에 대한 보상심리
보완 : 아이를 '낳아 준 것'자체가 이미 자신이 일구어낸 노동이고. 이것에 정당한 보상과 복지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여김.
이렇게 인식하면. 한녀는 주갤 네들보다도 돈에 가까운 존재임.
세상을 돈으로만 보고 돈으로만 판단하고. 돈이라는 가치하에서 엄중하게 생각함.
한녀들이 마통론에 가만히 있던 이유?
감성을 구롸칠 수는 있어도.
돈에 대해서는 한 없이 진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임.
그래서 [유전론]임
모든 한녀 머릿속에는 돈밖에 없고. 자신의 소비만 중요함.
그걸 위해서 가족도, 연인도, 친구도, 하물며 자신이 낳은 자식조차도 이용할 수 있는 게 지금의 한녀 정서임.
이거의 심각성은.
대부분의 한녀에게 이게 문화적으로 보급이 되었다는 점임.
이건 더 이상 결혼률과 출산율을 낮추는 게 아니라.
한녀하고는 아예 절혼을 해야 될 시기가 왔음.
한녀는 돈을 위해서 사랑을 꾸밀 수 있는 족속이란 걸 이해해야 됨.
이제 이걸 다 봤다면 너희들은 이해하게 될거야.
우리사랑에 의문을 가지지마
(내가 널 사랑한다는 것에 의문을 가지지마)
(알게되면) 너만 힘들어질거야.
소회하자면.
모든 한녀는 한남을 사랑하지 않는다.
언제나 한남의 돈을 사랑해왔다.
난 이게 설거지론을 떠나.
결혼 이전부터 퐁퐁이를 대하던 것처럼 모든 남자관계의 이해방식이 돈으로밖에 판단하지 않는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절대로
무조건
반드시
한녀는 한남을 사랑하지 않아
돈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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