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론으로 카르마 이야기까지 가져오고 싶지 않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적어야 할 것 같다.

인간은 업을 통해 다음 생이 정해진다. 그래서 업보청산, 내가 대체 전생에 무슨 짓을 했다고~ 이야기가 나오는 거다.(ㅋㅋㅋ 주붕이들이랑 같이 한녀랑 같은 국가에서 태어난 건 진짜 무슨 죄를 지었지)

하지만 지금 한녀들은 낙태하고 아기 모형에게 사랑을 준다.

그걸로 한녀들의 다음 생 아기 시절을 얼추 알 것 같다.

인공 자궁에서 길러지고 ai기계들한테 사랑 받으면서 자랄 듯 ㅋㅋ...

결국은 업보청산 못하면 한녀들은 다음 생에 많이 힘들 거다.

뭐... 사실 환생할지도 모르겠어. 인간은 일생을 통해 깨달음을 얻기 위해 물리적 세계에 육체를 가지고 오는 거라 그렇게라도 모성애를 배우는 거라면 불쌍하고 안타깝기도 함.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아기를 죽이고 모형 따위에게 사랑을 주는 걸 보면 또 아닌가? ㅋㅋ

아무튼 터키론이 진짜 위험한 이유 2번째는 령들은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준다.

흔히 우리가 감정 상태가 안 좋을 때 귀신에게 홀리기 쉽다고 하잖아. 이 정도는 주붕이들도 들어봤을 거라 믿음.

근데 이게 감정 상태라는 닭이 먼저냐 령들의 영향이라는 계란이 먼저냐일 수도 있지만 령들은 존재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주는 건 확실하다.

태아령들은 사실 순수하기에 강력한 령들이기도 해. 우리가 살면서 ~동자신을 지나가다가 무당집 간판에서 적어도 몇 십번은 봤을 거니까.

그런데 그런 동자신들보다 더 어린 태아령들은 어떻겠음..

진짜 결정체 중에서 결정체지.

그런 진짜들이 주변에 기운을 뿜어내기만 하면 분위기가 이상해짐. 하물며 좁아터진 곳에서 낙태 1위 국가?

끝났네 끝났어

이건 남자라고 영향을 안 받는 게 아니야. 남자들도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는 게 확실해.

가령 아이를 키우고 싶다거나(현실적인 상황에서 한국인들은 애를 낳고 싶지 않으니 더 기괴해질 거야. 아마 처키론이 이 일의 시발점 같음) 남의 집 아이를 죽이고 싶다거나, 아이만 보면 화가 난다거나 등등 이상해질 거임.

근데 이런 일들은 이미 조금씩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그냥 뉴스만 보면 ㅂㅅ련들이 또 ㅂㅅ짓했구나 하고 넘겼는데 처키론 보고 삘이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