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애플이 현차를 좀 만만하고 위태롭게 본다.

현기 역사상 글로벌 판매 800만을 잠깐 넘기고 풀발해서 1000만대 판매 가즈아 선언했다가 

다음년도부터 바로 멘탈털리고 고꾸라지더니 점차 판매량 하락세 타면서 2020년엔 650만대 미만까지 추락.

현기 주가가 제자리 정체되는건 팩트에 근거를 둔 저평가가 맞다.

갈수록 독3과 도요다 등에게 품질과 기술 브랜드파워에서 밀리고 전기차는 중국 로컬들에게 똥꼬 따이고 있다.

그런데 그나마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 중에선 품질 신뢰도나 거느리고 있는 선단 부품공급체인이 ㅍㅌㅊ는 찍는다.

그리고 전세계에 걸쳐서 생산 네트워크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애플은 현기를 최소한의 품질 ㅍㅌㅊ 보증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갖춘 메이커들 중에서 

미래 상황이 위태롭고 글로벌 제휴를 맺지 않으면서 독고다이로 살아남을려고

발버둥치는 중으로 판단한 걸로 추정한다. 

아무리 시총 3조달러 바라보는 애플이라도 감히 미3 독3 도요타 등에는 쉽게 제휴하자고 못하지만

현기 정도면 협상에서 애플이 크게 밀리지 않는다 생각하고 딜을 넣었다.

애플이 보기에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갖추고 최소한의 글로벌 품질 ㅍㅌㅊ는 보증되면서 

생산오더 넣었을때 선단 협력사에 즉시 부품을 받을 수 있는 즉응성을 갖춘 업체 중에서 

가장 미래 자본력이 불투명한 업체로 현기를 찍고 딜을 넣었다.

다른말로 하면 애플은 현기까지는 품질과 생산능력을 글로벌 공급력 차원에서 신뢰한다.

애플도 독3, 미3, 도요타 등과 함께 현기를 글로벌 1티어 완성차 메이커로 인정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미3이나 독3들은 글로벌 자본 제휴로 광범위하게 얽혀 있어서 애플이 이들과 협상할 때

대만 훙하이를 다루듯이 만만하게 덤빌 수 없고 고전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도요타는 현기와 마찬가지로 자본 소스가 독고다이인데 곧 전고체까지 생산할 예정이고 

품질에서 글로벌 신뢰도가 1, 2위를 다투고 자동차의 황제 제국군 그룹사인 폭스바겐과 현피 떠도 밀리지 않는

막강한 기술력과 완성도를 갖추고 있기에 애플이 자본이나 기술로 깝치기 불가능하다.

결국 가장 만만한 품질과 생산력 마지노 글로벌 메이커로 현기를 찍었다.

단 애플이 현기 유상증자에 몇조 단위로 투자한다면 애플과 현기는 자본결합된 패밀리가 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는 양사가 애플카만 전담 생산하는 독립 합작법인에 대등한 지분으로 투자하는 모델이 현실적이다.

만약에 이런 자본결합도 없이 기존의 공장에 생산만 맡기로 했다면 그것은 하청 취급받고 애플 품으로 기어들어가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