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586들에게 노예화 교육을 받았어

생각없이 주입식 공부만하다보면 걱정없이 살게 될 거라는 거짓말이 거침없이 퍼져간 그 역겨운 교육말이야

어느샌가 내 머리엔 공부만능주의라는 지옥이 자라나고 있었지.

게다가 나는 공부에 재능도 없었어. 그래서 난 다른 사람들처럼 괴로워 했어.

세상에서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수년동안 느껴졌고 자살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더 적었지.

하지만 현실은 공부를 안해도 생동감있게 역동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어.

30대에 100억대 매출을 달성한 고졸사업가, 20대에 월 1200 순수익을 버는 사장

내가 철학을 배우게 되면서 나와 그들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했어.

그들과 나 전부 노예가 되는 것을 경계한다는 것이었지.

그것은 그들의 언행과 몸짓 그리고 그들이 이룬 것들에서 느껴졌어.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는 그들의 내면을 난 직감했다.

유교의 폐기물같은 사상과 기독교의 노예 도덕가치를 완전히 깨부숨으로써 다시 일어난거야.

그들은 분명 무의식적으로 이걸 해냈거나 나처럼 의식적인 깨달음을 얻었을거야

이 글을 보는 당신들 중 힘든 사람이 있다면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어.

가르치려 드는 게 아니야. 스스로 주인이돼서 자유를 쟁취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