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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할 념글 링크)

우선 기본적으로 개념만 보자면

이런식으로 형질을 이루는 상염색체를 제외하고 남성은 y 여성은 x 성염색체를 부친에게 받고 태어난다.

그리고 여자는 기초대사량을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를 후대에 무조건 유전한다(남성은 주지 못한다)

위 링크 념글에서 말하는것처럼 5대 째만 넘어가도 "상염색체" 같은 외형이나 기타 유전 특성이 완전히 달라질수는 있다. 순수하게 랜덤임 (외모,유전병 등등)

그러나 그 가문을 상징하는 성염색체 인 "Y염색체" 는 계속 이어져 오는건 확실하다

조상을 찾아주는 유전자 회사나 사학에서 연구하는 민족 발자취인 하플로그룹 추적같은 프로젝트는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오는

y염색체를 이용하는 이유이다

그렇기에 동양 서양 막론하고 부계성씨를 계속 이어오고 후계자를 아들로만 삼는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니가 딸 하나만 낳았다고 하자. 그럼 xx염색체겠지?

                 딸

x(니 염색체 ) x(아내 염색체)

우선 니딸은 너의 염색체와 유전형질을 받은 존재다. 그러나 사위와 결혼 하고 손녀나 손주를 낳는다면?

                     손녀                                                        손주

x(니 아내 염색체) x(사위 염색체)         /          y(사위 염색체) x(니 아내 염색체 또는 니 염색체)

보다시피 1대에만 딸만 낳을시 3대를 넘어가는 순가 너의 흔적은 영원히 사라진다. 위 링크 이론이 말하는 사실에 부합할 것이다.

그러나 니가 아들을 낳고 중간에 뻐꾸기나 무남집안만 안된다면 확실하게 너의 후손들이 맞다고 보면 된다.

y염색체는 다른 개체에서 교체할수가 없기 때문임

니가 훗날 예를 들어 백인과 결혼하고 후손들이 모두 이질적인 푸른눈 백인만 남는다 하더라도 그들의 몸속 활성화 하고 있는 y염색체는 니가 물려준게 맞다.

부계가문이 계속 이어져 온다는 가정하에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