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왜 쉬운 문과가 아닌 이과에 갔냐? 취업이 잘된다 하니까
취업을 왜 해야하냐? 집마련하고 차사고 결혼하고 애 부양해야 하니까

근데 애초에 여자들은 미래가 두렵지 않으니
취업도 이과도 선택하지 않고 그냥 쉬운 문과에 가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20초중반만 본인 플렉스 할꺼만 생각한거지

여자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은연중에 본인 하고싶은거 하다가
결혼이나 하면되지~ 라는 생각이 박혀 있어서
초딩때도 별로 열심히 안해도 되고 중고딩 때도 열심히 안해도 됐던거다

얘넨 아주 어릴 때 부터 결혼이 사랑의 결실이 아닌
사람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노인이되어 쭈글거리고 죽는 것처럼
그냥 삶에서 당연히 거치는 단계중 하나라 생각했던거야

그러니 본인 30초 까지 플레스 할만한 그럴듯한 직업 구해서
취집할 생각을 했다는게 디폴트인거지

만약 평생동안 스튜어디스, 필라테스강사, 서비스직, 마케팅 등등
할 생각 있었으면 그 직업을 택했을까?
게다가 부양 걱정조차 없으니 직업 자체를 안정성, 수익성은 별로 고려를 안한거다.

얘넨 그냥 결혼이 사랑의 결실이 아닌
인간이라면 당연히 거처갈 단계중 하나라고 생각했기때문애
사랑, 모성애같은게 필요 없던거다.

만약 퐁퐁남들이 그 돈을 집따위 생각 안하고 본인한테 투자하고
여행도 다니고 취미도 즐겼더라면 참 행복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