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된 사건 통칭 쥐식빵 사건은 2010년에 있었던 일임. 

대충 위 사건을 요약하자면 뚜레쥬르 빵집 주인이 근처 파리바게트 빵에 쥐 넣은다음 사진찍고 쥐 들어있었다고 디씨에서 주작하다 걸린 사건임.

이 주인의 의도는 파리바게뜨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자신의 가게인 뚜레쥬르가 반사이익을 얻는 것이었는데,

쥐가 든 밤식빵을 본 사람들은 파리바게뜨를 안 가는 것이 아니라 아예 빵집을 안 가는 반응을 보였기에 완전범죄가 되었어도 실패한 사건임.

이번 설거지론이 퍼진 이후의 상황도 이 사건의 결말과 똑같이 될 것임.

뭐가 쥐식빵인지 뭔지 잘 모르겠고 굳이 귀찮게 알아낼 필요 없이 빵을 안 사먹으면 다 해결이 되듯,

누가 퐁퐁부인인지 뭔지 귀찮게 가려낼 필요 없이 걍 한녀와 결혼하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는 분위기가 된다는거지.

따라서 한녀가 퐁퐁부인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말던 그런건 이제 상관이 없음.

애초에 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도 없는 일이고.

처녀든 말든 그런것도 아무 상관 없음. 어차피 근묵자흑이라해서 주변인이 한녀들로 가득한데 다르겠음?

지금은 아니라 한들 어차피 나이들면 주변인들의 말에 물 들어 바뀔텐데?

그리고 애시당초 법이나 제도적으로 남성에게 불리하게 되있는 것이 결혼제도임.

그야말로 원래부터 결혼을 할 이유가 애매한 상태에서 설거지론이 관짝에 못을 박아버린 것.

알파남이니 베타남이니 하는 것도 전혀 중요하지 않음.

알파남들이 한녀와 결혼했을 때 행복한 결혼생활이 보장된다면 수많은 알파남들이 결혼을 안하고 지뢰설치만하는 것이 설명이 안 되지.

차이라면 알파남들은 계속 연애는 즐길 것이고 베타남들은 연애를 못하는 삶인 것일 뿐.

니들이 알파남이라도 한녀랑 결혼을 하겠냐?

애 낳고 이혼하게 되면 평생 양육비 셔틀 되고 아이 얼굴 한번 보자 하면 수면제 한사발 먹여져서 감자탕 될텐데?

승리좌가 괜히 그런 명언을 남긴게 아님.

정권 바뀌면 최소한 포르노 같은 것이라도 합법화 되지 않을까 하는게 작은 소망이다.

성인이 성인물을 못보는 병신국가에서나 벗어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