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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모든 사태가 성적으로 구분하고 쉬쉬 해서 그런거같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46) 2021.10.25 21:41:59
조회 59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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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모든사람이 장난을 안치던 나라에 살던 a와
모든사람이 장난을 치던 b가 처음만나서
피부가 흰 a에게 b가
"어휴~ 백설기가 오셨네~" 라고 말을 하면
a는 '어? 왜 백설기라 그러지? 싸우자는건가?' 하면서 화내면
b는 '어? 왜 화를 내지? 이상한 애네' 하는 꼴 같음
서로는 서로가 살던 곳에서 디폴트대로 행했을 뿐인데
서로가 이상하게 보는거지


우리가 아주 어릴 적 부터 생각해보자
1.유치원시절
a(현실)
우린 남자는 어떻게 여자는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다 교육을 받았다.
요즘은 그렇지 않더라도 적어도 서로의 자지와 보지에 대한 언급이 아주 잘못된 것이라 교육 받았다. 또란 저 나이대에도 생식기가 흥분이 되는데 그것을 쉽게 드러내기 어려웠다.
b(이상)
만약 서로 어? 넌 왜 그렇게 생겼어? 태어나보니 이렇게 생겼어~ 하고
오줌을 싸는 방법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생식기가 흥분이 되면
난 여기 만지니까 기분이 좋더라~ 하면서 자연스레 나오면 어땠을까

2. 초등학교
a(현실)
여전히 성에 대한 언급은 금기된다. 학교에서 아기를 낳는 방법도 정자와 난자가 만난다, 배란이 언제고 자궁이 무엇이고 어쩌고 따위만 알려준다.
피임은 그냥 콘돔 바나나에 끼워서 보여주고 이거에요~ 하면 끝이다.
2차성징이 일어나서 가슴도 커지고 자지도 커지고 털도 나지만 자유로운 언급은 못한다.
b(이상)
만약 애를 낳으려면 성관계가 필요하고 성관계를 하려면 남자는 흥분해 발기가 되고 서로 애무를 해서 여자도 애액이 나온 상태에서
질에 자지를 넣어 왕복운동 한 다음 흥분시 질 내에 정액을 발사하면
그 속의 정자와난자가 만나 임신한다는 것을 알려주면 어땠을까?
그리고 여자는 어딜 만지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애액이 나오고
남자는 어딜 만져야 흥분되며 발기가 되고 올바르게 자위를 하려면
어떠한 방법으로 하는지 알려주면 어땠을까?
자연스럽게 남자들끼리 넌 털이 났니? 어? 나는 안났는데~ 대화하고 남녀 서로간에 너 가슴이 더 커진다? 몰라 유륜도 점점 커지네?
겨드랑이에 털나는거 맞지? 하는 분위기가 이뤄지면 어땠을까?

3.중고등
a(현실)
여전히 자유로운 분위기도 아니고 야동이나 아니면 인터넷에서 알음알음 알아서 제대로된 성관계, 안전한 성관계가 이뤄지지 못한다.
그리고 남자는 능력이고 여자는 외모라는 이상하고 해괴한 설이 퍼지고
남자가 능력으로 여자와 자식을 먹여살리면 여자는 듬직한 모습에 사랑에 뿅 하고 빠지는게 당연하다는 개같은 소리가 나온다.
좋아하는 혹은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가슴이커서 혹은 못생겨서 흥분이 안됨 이라고 말 못하고 빙빙 돌리는게 예의라 교육 받았다
또한 경험이 많은 여자는 걸레라는 등 질낮은 여자로 취급받고
경험이 많은 남자는 능력자라는 아직도 유지되는 말을 교육받았다.
b(이상)
제대로 성교육하고 성관계를 맺는 장소에 대해 연령제한이 없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남자능력 여자외모 이런 개소리는 하지말고 그냥 외모가 꼴리면 외모 몸이 꼴리면 몸 등 돈과 외모는 상관관계가 없다. 돈을 주고는 흥분을 살 수 없다 말하면 어땠을까? 느리고 누가 좋으면 가슴이커서, 골반이 커서, 엉덩이가 예뻐서 등 말하고 싫으면 못생겨서, 어깨가 좁아서, 키가 작아서, 엉덩이가 납작해서, 털이 많아서 등
대놓고 말을 하고 아~ 우린 취향이 안맞구나~ 넘기는 문화였으면 어땠을까 또한 성관계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자지가 작아서, 물렁해서, 가슴모양이 예쁘지 않아서, 보지가 헐거워서, 신음소리가 이상해서 등 대놓고 말 하고 아...우린 안맞나보다~ 하며 다른 친구를 찾는게 문화면 어땠을까?
또한 여자와 남자 모두 경험은 자연스러운거고 남녀구분없다 하면 어땠을까?
친구가 많다고 해서 욕을 먹지 않는 것처럼



4.성인
a(현실)
경험이 있는 사람과 경험이 없는 사람간의 간격이 매우 벌어진다.
어떠한 사람은 억압에 억눌리지 않고 본능에 충실해 많은 경험과 많은 감정, 많은 지식을 공유한다.
하지만 어떠한 이는 유년시절 그대로 억압된 채 그대로 산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경험이 없는 사람이 물질적으로 제공을 해주면 그 면이 좋은거다. 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안락하게 해주기 때문에 성적으로 만족은 덜 하지만 날 그러하게 대해주는게 편안하다.
경험이 없는 사람은 나의 듬직한 모습 때문에 성적으로 완전히 빠졌다 생각하고 많은 경험이 있으면 나쁜 것이고 대부분 나처럼 경험이 없다 생각한다. 왜냐하면 난 많은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접해보지 못했으니까
또한 사회에서 그것을 잘못됐다 말 하는데 잘못된 일은 극소수라 생각하니까

b(이상)
친구들과 동시에 여러명 만나는 것처럼 성관계도 동시에 여러사람과 여러가지 감정과 흥분을 공유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으면 어땠을까?
그렇게 서로서로 여러사람을 많이 접하고
본인들의 보지사이즈와 자지사이즈가 잘 맞고
외적 요소도 잘 맞으며 수입이나 직업 등 서로가 이해하고
서로가 편안하다 느낄 때 결혼을 하는건 어땠을까?
서로가 오직 서로만을 바라볼 수 있을 때 그게 가장 이상적인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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