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정말 우리가 어릴 때 꿈꾸던 '가정'을 이루고 싶은 욕구가 남아있는 자들에게 한정된다)

혹자는 극단적인 의견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들어봐라

한국은 근 15년간 극단적 꼴페미 사회가 되었다

여초커뮤, 유튭, 인스타, 기타SNS, 드라마, 뉴스 등 모든 곳에 파급효과가 일어났다

현 10~30대 중 저 매체 이용하지 않는 부류가 어디 있을까?

그리고 근 15년간 꼴페미 사회가 도래할 때까지 혹자가 말하는 '개념녀'는 도대체 무얼 했단 말인가?

'불문율'이라는 말이 있다.

어떠한 의견도 펼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과도 같다.

근 15년간 그 '개념녀'들이란 군가산점 폐지때도, 강남역 메갈시위가 일어날 때도

모두 자신들의 여권이 향상되는 것에 기대어 그저 방관하고 이익만 얻어갈 뿐이었다

그러한 꼴페미사회가 더더욱 심해진 현재,

사실상 너희들이 결혼할 때 '찐개념녀'를 맞이할 확률은 도대체 어느정도일까?

너넨 '꼴페미' 또는 '잠재적 꼴페미'라는 크나큰 리스크를 짊어지고 불공정 계약을 체결하는 것과도 같다.

불량 확률 90%의 신제품을 계약하고, 심지어 환불을 하려면 너네 재산의 절반을 담보로 잡아야하는, 크나큰 불공정 계약 말이다.

여기서 해법은 뭘까?

너넨 혹시 얼마전 한국에서 중동 난민을 받았던 것 기억하냐

그때 난민들 사진이 공개됐을 때 인터넷에서 '그래도 어린애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라는 반응이 일색이었다

왜냐,

어린아이들은 '이슬람'이라는 타문화 배타적 종교를 사회화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성인보다 높거든

즉 이슬람이라는 정신적 영향을 덜 받았고 그에 따라 사회에 쉽게 적응이 가능하단 거다

그렇다면 여기 '이슬람'을 '페미니즘'으로 바꿔보자

누구나 알듯이 현 꼴페미니즘은 하나의 이데올로기이자 신념이다

너네의 잠재적 결혼상대인, 10~30대 한국여자는 몇년~십몇년동안 아쉽게도 이 '페미니즘'을 내재화해버렸다

결혼배우자 고를 때 종교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배우자가 바꿀 수가 없거든?

그렇다면 너넨 페미니스트인 여자에게서 페미니즘을 분리시킬 정도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나?

아니, 결혼하기 전에 애초에 '페미니스트인 여자'를 거를 안목이라도 있나?

절대 아니거든...

그래서 나는 말한다. 확실한 해법은 '국제결혼'이다

애초에 '페미니스트'라는 오염물이 섞이지 않은, 맑디맑고 깨끗한 물을 들이키자 이 말이다

한국은 이미 '성별갈등'이라는 오염수가 너무나도 많이 섞여들었다

거기서 우리 선택지는 간단하다.

'문화적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나라의 여성을 만나면 된다'

대표적인 게 일본이다. 이미 된장녀문화를 초식남문화로 척결시키고 여성성을 강조하는 사회를 만들었다

굳이 일본 아니고 다른 '성별갈등'이 뿌리내리지 않은 나라를 택할 수도 있다

지금 너넨 무얼 먹고싶냐? 초밥이 먹고 싶냐?

근데 왜 먹고 싶지도 않은 김밥을 꾸역꾸역 쳐먹느냔 말이다

능력이 안 돼? 공부하면 된다... 너네 결혼할 때까지 5년 10년 남았을 거 아니냐

나도 이미 페미니즘 사회가 도래할 때부터 외국어 공부 시작했고

영어도 토익 950+에 간단한 회화할 수 있게 됐고, 일본어도 JLPT 1급에 일상회화 가능한 수준까지 올렸다

난 앞으로도 계속 공부할 생각이다.

'선택지의 다양성'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