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이클 회사들은 가치평가할떄 per보단 pbr주로 쓰는거 알지? 순익이 적자에서 수십조까지 왔다갔다하니까

일단 모건 말은 팩트일 확률이 높음. 이새끼들은 수십년간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삼성보다도 더 세세하게 밸류체인별로 고객사들

재고현황을 알아낼 수 있음. 그래서 17년에도 반도체 고점을 맞췄고 그래서 신뢰성이 좀 있음. 그래서 레포트 냈을떄 밀린거임

그래서 얘들은 예측한다기보다는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을 기술하는데 더 가까움. 

근데 수요단 어딘가에서 이상반응을 감지햇던것같음

결론적으로 모건의 말은 맞을 가능성이 높다. 현물가가 지금 계속 빠지는데 이게 고정가에 반영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지속되는지를 

주시해야됨

근데 이번 하락은 계속되는 데이터수요량 증가나 ddr5같은 신세대 수요 등등에 따라 18-19년 하락만큼 깊지 않을 가능성이 큼.

역사적으로 보면 지난 10년간 하이닉스 바닥은 pbr0.8부근에서 형성되어 왔고, 적자를 기록했던 19년 4분기에도 저 정도  pbr에서 바닥이 나옴

근데 이번에는 그정도 까지는 아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pbr1부근에서는 바닥을 봐도 됐음

레포트들은 22년 bps을 9.5~10.5만 정도로 봤었음(니가 더 정교하게 추산할 능력있으면 그렇게 해도됨)

그러니가 대충 9-10만을 바닥으로 보고 10만부터 분할매수 들어갔으면 됐음

나는 8만까지 보고 10만부터 되게 보수적으로 매수했는데 그냥 올라가버려서 조금밖에 못삼

데이터가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아서 대충 기술적 반등만 먹고 11만언저리에서 팔생각으로 샀음.

몇년 장투할거면 걍 사서 이악물고 개기면 더 가겠지뭐

그냥 차트보고 싸니까 대충 사서 먹는 방법도 있긴한데 이렇게 숫자계산해보는방법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