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문제 일으킨게 아니면
대기업출신은 대기업가고
중소는 중소가고

대기업출신이 고연봉받고 중소가는 일도 많긴한데
대부분이 적응 못함.,
개별적으로 일하던 대기업시스템에서 일하다가
모든걸 다해야하는 중소기업을 엄청 힘들어하더라

외국계로 한국기업 다니다가 이직을 하는경우도 거의 없는게
한국기업이 쓸데없는 문서작업이 반복되는게 많아서
전문경력이 있다고 보기 힘들어서 그런다

외국계에서 데려가는 경우는
1. 진짜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극 소수이거나
2. 정말 연구나 기술분야에서 탁월하다 여겨지거나
3. 국가사업이나 프로젝트 참여자이거나..
4. 전문면허소지자거나(보통~사 이런경우)

이 중 하나야..ㅎㅎ
내가 일반사무직인데 외국계 스카웃? 거의 불가능함;

중소에서 대기업을 못가는 이유도 똑같다
중소서 뭔가 '특출나게 잘한다'가 아니면
고만고만한 사무직은 힘들어

긍게.. 외국계나 대기업꿈꾸면
공부해서 특수한 자격이나 면허를 따라ㅋㅋ
물론 나는 좆망함.. ㅅㅂ 중소다니면 뭘 배울 시간이란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