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록딜 어제 공시, 하루만에 딜 성공, 오늘 장후에 거래량 공개됨
- 일단 하루만에 시차 다른 외인들을 대상으로 1조 딜을 했다는게 말이 안되고, 이미 시티 글로벌 마켓팀과 상의했을 것임.
- 외인들은 정보를 알고 있었음에도 계속 삼. 이유는 경쟁률이 5:1이었으니 배정 못받은 팀에서는 코스피 200 편입때 바꿔치기할 물량을 사모으고 있음.

2. 헷지펀드
- 누가 사냐가 중요. 헷지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10-15프로. 할인가 80800정도 생각하면 어제 종가 정도 되어야 매도 시작함.
- 헷지펀드도 결국 글로벌 수준의 리포트, 골드만 삭스 리포트 보고 있고, 9만원 약간 상단에 상승 여력을 맞춤.
- 블럭딜 할인가 이하로 가면 헷지펀드가 더 사거나, 대기 수요 4조가 사줄 것임. 블럭딜의 장점을 꼽자면 글로벌 매수 대기 수요를 확인 한 것.
- 따라서 블럭딜가 8만-골드만 평가 9만 사이를 왕복할 것임.
- 신한, 하나 등 주요 은행들은 외인 비율 60프로 이상, 카뱅은 이제 7프로. 아직 지분 경쟁이 남아있음. 급락하면 계속 들어올 것임.

3. 그래서 사야돼 말아야돼?
- 8-9만에서 오르락 내리락 할 것임. 일부 유투버들은 6만 5천원에 산다고 하지만, 그 가격은 절대 볼 수 없는 가격임. 글로벌 매수 대기 수요를 확인한 기관도 멍청하지 않는 한 블록딜 가격이하로는 내놓지 않을 것임.
- 초 단기 수요로 편입일 전날까지는 5-10프로 상승 여력있음. 이후에는 외인 수급 안들어오면서 매크로가 안좋으면 긴 조정이 있을 수도 있음. 급한 돈으로 하면 안됨.
- 앞으로 오늘과 같은 예기치 못한 이벤트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음. 따라서 2-3개월 주가 안정될 때까지 분할매수 하는 방식이 유효.
-난 오늘 800주 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