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주는 단기로 보면 많이 먹기는 힘들다. 넥슨, 엔씨소프트의 주가 흐름을 보면 무슨뜻인지 알거다.

다만 현재 펄어비스도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름. 

과거 상장하고 초기에 엄청 올랐다가 거의 3년간 15~20구간 횡보했었거든.

기대감으로 쉽게 움직이는게 게임주지만, 결국 게임주의 주가를 장기적으로 정하는건 실적임.

만약 이번에 NC소프트가 쭉 빠지고, 펄어비스가 nc의 자리를 위협했다면 나도 팔았을거임. 그건 거품이니까 왜?

현재 두 회사의 매출액과 회사 규모는 비교가 안되거든.

아마 오늘 떨어지고, 바로 엄청난 반등을 하지 않는이상 시장의 관심도는 또 식을거고, 그때부터가 게임주 기다림의 시작임.

다만 예측되는건 올해 하반기 쯤 붉은사막의 진척사항이 나올거고, 올 연말에 검사모의 중국출시가 예정되어있는등 앞으로 남은 이벤트가 많기에

더 가지고 있을만함. 

거의 2년전부터 펄어비스라는 주식을 인지하고 있었고, 올해초부터 조금씩 주워담아갔는데, 팔 정도의 이벤트는 아닌것같다. 

다만 엔씨에 대한 분노의 반사이익으로 주가가 너무 오른게 오히려 부담스러웠는데 앞으로 관심이 좀 식으면 추가로 더 모아갈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