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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4.37) 2021.08.02 11:35:11
조회 123 추천 0 댓글 0

오늘 에세이는 신흥국에 대한 말씀을 전해드려볼까 합니다. 신흥국 상황은 그리 좋지 않죠. 얼마 전에 IMF에서 수정 경제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선진국은 대부분 연초 대비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죠. 한국도 상향 조정 대상이 들어갔습니다. 반면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일본의 성장 전망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선진국 중에서 유일하죠. 반면 신흥국들의 성장 전망은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 되었죠. 네.. 연초보다 회복이 쉽지 않다라는 얘기인 듯 합니다.
신흥국은 태생부터 참 어려운 듯 합니다. 자체 내수가 없다보니… 제조업을 발달시키기가 어렵죠. 무언가 투자를 해야 하는데.. 당연히 수요가 없으면 투자를 늘릴 수가 없죠. 내수가 없으면 수요가 생기지 않으니… 이걸 어쩐다.. 하다가 결국 대외 수요를 찾게 됩니다. 네.. 다른 선진국의 수요… 여기에 제품을 만들어 파는 거죠. 이걸 고급 용어로 수출이라고 합니다. 수출을 위해서는 투자를 늘려서 제조업 생산 라인을 확보해야겠죠? 투자를 늘리고 수출을 해서 외자 벌이를 합니다. 그리고 투자 과정에서 사람들을 채용해서 월급을 주게 되죠. 이를 통해 개인들의 소득이 늘어나면서 약하게나마 소비를 키워올리게 되는 겁니다. 이게 신흥국의 모습이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죠. 투자를 하려면 돈이 필요하쟎아요? 그 돈을 어디서 구할까요? 네.. 외국에서 빌려와야겠죠 자국의 돈을 찍어서 사오면 되지 않느냐… 설비를 사야하는데.. 그런 기계 설비를 신흥국에서는 구할 수 없죠. 다른 나라에서 사와야 하쟎아요? 다른 나라에서 설비를 과연… 이름없는 신흥국이 갓 찍어낸 돈을 받으면서 팔 것인가…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에 신흥국은 외국에서 돈을 빌려서… 그렇게 빌린 달러로 설비를 사들이는 과정을 통해… 기계를 확충하고… 제조업을 키워나가는 겁니다. 그럼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외국에서의 투자 유치가 필요하겠죠? 외국에서 지분 투자를 받건.. 혹은 외국에서 돈을 빌려오건.. 이런 과정이 필요한 겁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자선 사업을 위해 신흥국에 들어간 게 아니죠. 신흥국 투자할 때 핵심은 장화신고 들어가서 구두신고 나온다… 겠죠. 리스크는 크더라도 워낙에 성장이 강하게 나오니까… 여기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게 핵심이 될 겁니다. 문제는… 중간 중간 리스크가 너무 커지는 것 같으면 현기증을 느끼기에 신흥국 투자를 접고 떠나야할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흥국의 성장이 되겠죠. 신흥국의 성장이 흔들리게 되면… 해당 국가에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성장의 과실이라는 것이 사라지게 될 거구요… 성장이 위축되면서… 기존의 투자자들이 먼저 빠져나가게 될 테니… 그 나라의 성장은 보다 빠르게 위축이 될 겁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신흥국은 참 어려웠죠. 우선 경기 부양책을 미국처럼 화끈하게 쓰지 못합니다. 미국은 양적완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달러를 무제한 공급했구요, 재정 정책을 쓰죠… 상상도 하지 못할 규모의 재정 정책을 통해 현금을 가계에 직접 꽂아줍니다. 그러나 신흥국은 그런 방법을 쓸 수 없죠. 돈을 마구 찍으면… 그 나라 통화 가치가 무너진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리고 재정을 쓰고 싶어도 모아놓은 돈이 없는.. 즉 재정 적자가 심한 상황이기에.. 이 역시 여의치 않습니다. 그럼 경기 부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죠. 그래서 올해 초 보시면 인도와 같은 신흥국들이 코로나로 인해 겪는 고통은 정말 끔찍한 수준이었죠.
그리고 지난 11월 백신 발표 얘기가 나왔을 때에도 쉽지 않았습니다. 백신이 나와도… 그 백신은 이른 바 백신 민족주의에 기반해서… 백신을 만들어낸 선진국에 우선적으로 보급이 되기 시작하죠. 현재 신흥국들의 백신 보급률은 미국의 보급률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우리는 백신의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델타 변이를 고민하고 있지만 신흥국은 백신을 맞지 못했으니.. 기존의 코로나에도 여전히 타격을 받고 있는 겁니다. 그럼 선진국의 성장 회복 속도는 백신을 통해 빨라질 수 있지만 신흥국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죠. 선진국은 경기 부양도 되고… 백신도 있는데… 신흥국은 경기 부양도 백신도 없습니다. 그럼 둘의 성장 차이가 커지겠죠. 성장을 보면서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신흥국에서 큰 매력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소식이 들려오죠. 테이퍼링!! 우와아.. 미국은 이제 좋아졌으니… 테이퍼링을 하시겠다는 겁니다. 그럼… 미국의 금리는 높아지고 성장도 강해지니.. 성장도 약하고… 금리도 많이 올릴 수 없는 신흥국들에서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이탈하는 사건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그럼 신흥국 내에 달러 유동성이 부족해지는 일이 벌어지게 될 겁니다.
이게.. 선진국에도 좋은 것이 아닌 것이… 신흥국에서 돈이 빠지면서 신흥국 경제가 무너지게 되면… 반대 급부에서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게 됩니다. 달러 강세는 신흥국의 달러 부채 부담을 늘려서 이들의 성장에는 아주 궤멸적인 충격을 주게 되죠. 신흥국에 투자한 미국의 은행들이 손실을 입게 되구요, 신흥국에 수출을 하는… 미국의 수출 경쟁력도 상당히 낮아지게 됩니다. 이는 미국 경제에도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죠. 그래서… 과거 2013년에도 5월에 테이퍼링을 선언하고 9월에 시행하려고 하다가… 신흥국들이 일제히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테이퍼링을 늦추었던 전례가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지금의 상황으로 되돌아 오죠. 미국은 사실 상 지난 7월 FOMC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시장에서는 8월 잭슨홀 회의나 9월 FOMC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고 실제 시행은 내년 1분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죠. IMF가 성장률 전망을 낮추고 있고.. 여전히 회복 기미도 나타나지도 않고… 백신 보급률도 낮고… 달러 유동성 부족 역시 심각한데..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테이퍼링을 한다면… 견딜 수 있을까요? 무언가 완충 장치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신흥국들은 예방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미리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 거죠. 체코, 헝가리, 브라질, 멕시코 등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금리를 인상하면.. 금리가 높아져서 돈이 안나갈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만약 그런 금리 인상으로 성장 둔화 속도가 빨라진다면… 금리를 올린 효과보다… 성장이 둔화된 충격이 더 크면… 자본 유출은 더욱 빨라지지 않을까요? 네.. 이런 고민이 분명히 있습니다.
와.. 그럼 정말 신흥국은 답이 없구나.. 아무 것도 할 수가 없겠네.. 그리고 신흥국이 저런 식이면… 결국 Fed의 테이퍼링은 불가능한 것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일단.. 이런 생각을 해보죠. 이런 고민을 저도 하는데요… 과연 전세계 위정자들이… 그 현명하신 분들이 이런 상황을 과연 모를까요? 그리고 지난 2013년의 테이퍼링 상황에서 시장이 뒤흔들리는 것을 겪었던 Fed가 이를 모를까요?
과거 Fed의장으로 재직하면서 금융 위기와 테이퍼링 충격, 그리고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을 직접 경험해본 옐런 재무장관은 이런 데 상당한 조예를 갖고 있겠죠. 그래서 이런 얘기를 지난 2월에 했나 봅니다. 기사 인용합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저소득국가의 외화보유액 확보를 위한 특별인출권 할당에 동의하길 주요 20개국(G20)에 촉구했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G20에 보내는 서한에서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외화보유액을 보충하는 데 쓰이는 권리인 특별인출권(SDR)을 새롭게 조정해 저소득 국가에 할당하자고 밝혔다.
특별인출권은 IMF 회원국의 국제수지가 악화했을 때 담보 없이 외화를 인출해 갈 수 있는 권리로 그 지분에 따라 국가별 한도가 다르다.
이번 서한은 26일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의 화상 회의를 앞두고 보내졌으며 옐런 장관의 지지로 세계 경제에 최대 5천억 달러에 이르는 추가 유동성이 유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옐런 장관은 "IMF 특별인출권 조정으로 저소득국가의 유동성을 회복하고 그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보건 및 경제 회복 노력을 촉진할 수 있다. G20과 특별인출권 조정을 위한 잠재적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세일보, 21. 2. 26)
지난 2월 26일 기사죠. 여기서 어려운 단어 하나 등장합니다.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 : SDR)이죠. 에세이 지면도 모자라고 하니.. 여기선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IMF가요… 전세계 IMF 회원국들에게 달러로 바꿀 수 있는 SDR이라는 쿠폰을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 쿠폰을 받아두고 있다가 정말 자본 유출이 커져서 달러가 부족해질 때… 이 쿠폰을 IMF에 제시하거나… 혹은 다른 IMF회원국에게 제시하면… 쿠폰에 해당되는 만큼의 달러를 받을 수 있죠. (달러 뿐 아니라 유로, 위안, 엔화, 파운드화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달러가 부족해서 신흥국이 외환 위기로 치닫게 될 가능성은 낮아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위의 기사에서 옐런 재무 장관은 G20 국가들과 합의해서… IMF로 하여금 SDR을 발행해서 IMF 회원국들에게 나누어주자고 하고 있는 겁니다.
IMF는 지난 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에 SDR을 회원국들에게 배정해줬던 바 있는데요, 그 이후 처음으로 SDR을 지급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신흥국들이 SDR이라는 방패막이를 하나 얻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이게 지난 3월 IMF총재는 옐런 재무장관의 주장에 적극적인 찬성 의사를 나타냅니다.
“IMF 총재, ‘G20, 5000억 달러 규모 특별인출권(SDR) 발행에 찬성’”(아시아경제, 21. 3. 3)
그리고 지난 달(7월) 있었던 G20 재무장관 회의 및 IMF총회에서 SDR을 추가 발행하자는데 각 국이 뜻을 같이 했죠. 기사 인용합니다. 꼼꼼히 읽어보시죠.
“국제통화기금(IMF) 집행위가 회원국들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IMF 역사상 최대 규모인 6500억 달러(746조6550억원) 규모의 새 특별인출권(SDR) 할당을 승인했다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9일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제 새로운 SDR 할당 제안을 IMF 이사회에 제출, 검토와 승인을 받겠다. 승인되면 SDR 할당이 8월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는 "새 SDR 할당은 세계를 위한 총알이다. 모든 회원국의 유동성과 준비금을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며 세계 경제의 회복력과 안정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에도 SDR 할당이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새로운 SDR 할당이 모든 IMF 회원국, 특히 취약 국가들의 코로나19 위기 대응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SDR은 각국 정부들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통화로 교환할 수 있다.”(뉴시스, 21. 7. 9)
IMF총재가 6500억 달러 규모의 SDR쿠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죠. 준비가 끝나면 6500억 달러 규모의 SDR이 각 국에 배정될 겁니다. 60년대 후반 SDR이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찍혀있는 SDR의 규모다 3200억 달러 수준인데요… 그 2배 정도 규모의 SDR이 찍히는 겁니다. 문제는… SDR의 국가별 배정인데요… 배정은 각국의 IMF 쿼터(지분)만큼 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선진국의 배정 비율이 높고… 신흥국의 배정 비율이 낮죠. 잠깐 기사 하나 인용합니다.
“신규배분은 약 70%가 20개국 및 지역(G20)용이다. G20은 상대적으로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SDR을 활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재무부가 발표한 SDR에 관한 현황자료에 따르면 SDR의 신규배분 중 저소득국가용은 210억달러이며 중국을 제외한 다른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은 약 2120억달러를 넘는다.”(글로벌이코노믹, 21. 4. 2)
네.. 6500억 달러를 찍어도 그 중 70%는 G20국가들에게 갑니다. 정말 힘든 국가들에게 가는 돈이 상대적으로 낮다라는 점… 그리고 IMF가 아무래도 미국과의 연계가 강하다보니… 이번에 찍는 SDR 중 상당 부분이 IMF에 쿼터가 있는 중국, 러시아, 이란 등으로도 흘러들게 된다는 얘기도 있다보니.. SDR추가 발행 무용론이 미국 내에서도 나오고 있죠. 그래서요… G20 국가들은 자신들이 넉넉하게 배정받은 SDR을 다른 국가들에 적극적으로 빌려주는… 즉, 달러로 바꿀 수 있는 쿠폰을 정말 달러가 필요한 나라들에게 빌려주게 된다면… (그것도 초저금리에) 좋지 않을까요? 이번 배정에서는 IMF와 G20 국가들이 과거와는 다른 방식을 준비하는 듯 합니다. 그냥 배정비율로만 가는 게 아니라..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유있는 국가들이 받은 SDR을 저개발국들과 쉐어를 하는.. 그런 그림들이 준비가 되는 듯 합니다. 지난 7월 11일 우리나라 홍남기 부총리도 직접 IMF총재를 만나서 다음과 같은 얘기를 했다고 하죠.
“홍남기, IMF 총재 만나 SDR 재배분 논의… ‘저소득국 지원 확대’”(뉴시스, 21. 7. 11)
네… 테이퍼링을 앞두고… 멍 때리는 게 아니라 각국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SDR배분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죠. 얀센 백신 맞았다고 마스크 벗고 다닐 수 없는 저의 상황과 비슷한 듯 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완충 장치는 만들어놓는 것 아닐까요? 현재 IMF에서 추진하고 있고 별다른 반대가 없다면 8월 말에는 각국으로 SDR이 배정된다고 합니다. 이달 말이네요.. 이달 말… 이달 말… 이달 말에 뭐가 있죠? 잭슨 홀 회의가 있네요. 거기서 혹시… 나… 테이퍼링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그럼 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는데… SDR이 만약 배정된다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요?
국제 공조라는 것… 과거부터 시장이 충격을 받을 때 문제를 해결해왔던 핵심 솔루션이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이후 사라진 듯 했지만… 느리지만 물밑에서는 변화가 있는 듯 합니다. SDR과 같은 공조의 실마리를 더 찾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에세이 여기서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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