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인싸 고등학교 동창들 인스타 염탐하고 왔다

오늘도 인싸 고등학교 동창들 인스타 염탐하고 왔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07.30 10:16:27

조회 228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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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6 백수…

아이돌 팔로우하려고 깔아뒀던 인스타

모처럼 들어가서 가장 가까운 친구를 따라

고등학교때 이쁘장해서 내심 찐따였던 내가 근일년 가까이

짝사랑했던 여자 인스타 아이디를 알게되엇다…

스토리도 보고 보정한 얼굴을 보고 아 역시 이쁘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3년 전에 봤을땐 남친 있길래 얘도 역시 갔구나 하고 내심 아쉬워 했었다.

그 친구의 인스타를 염탐하고 나서 팔로워인 애들도 따라서 봤다.

내심 몇명은 잘생겼더라.

남자하고 여자하고 스티커 사진 찍은 것도 보고…

저 친구들은 나름의 청춘을 즐겁게 보내는구나.. 난 20대 청춘을 쓰레기처럼 보내왔는데.

찐따의 짝사랑은 일부다처제다.

즉 여자 한명만 보진 않는다는 거다.

나름 고등학교때 이쁘장한 애들 인스타를 파도의 흐름 갖이 흽쓸려서 염탐했다.

여전히 이쁜애들은 이쁘고, 누구는 댓글로 협찬문의 받더라.

지금은 내가 말만 걸어도 무시하겟지…

아 야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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