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상폐되는게 보이는거 보니 거기 종토방에 상주해있던 주주들 속이 썩어 문들어져 버렸을듯

예전에 단타치면서 몇개월간 상주했었지만.. 아무리봐도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뻥카처럼 들렸음

저때 당시에 플렉시블 배터리 시장에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당찬 포부와는 다르게 시제품이 공개가 되지않고

공개 했다는것도 어느정도 완성이 된건지 사용이 가능한건지도 정확하지 않았음

홈페이지에 유튜브까지 올려놓고 제품 보여주고 하는데 그게 몇년동안 진전이 하나도 없고

그 사이 외국에서 후발주자들이 플렉시블 배터리가 개발이 되서 상용화 되는 단계가 왔음

하지만 우리의 제낙스.. 사장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경영으로 기존 쥬쥬들에게 희망을 매년 줬지만

여러가지 경영악재가 나오고 주주들이 의심하고 맨날 주담통화 한다는 사람도 나오고

주가는 내려가고... 정지당했다가 한탕해처먹을라고 5천원대도 안되던게 순식간에 1만5천원으로 뚫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고... 사실 그때 당시 잘 생각해보면 기술력이 정말로 있었다면 이미 삼성 LG같은 대기업에서

무조건 협약을 맺던 기술을 살려고 했을거임 난 그때 뭔가 쌔해서 좀만 이득보고 나왔고

언젠가 상폐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하는거보니 역시 사기칠려면 입을 잘털어야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