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머리가 띵하고 손이 벌벌 떨려..

지금 글 쓰는 와중에도 눈물만 나.. ㅠㅠ

누나랑 내가 굴비 가시 발라 먹는데

엄마가 나한테 남자가 무슨 쪼잔하게

생선 가시를 발라 먹냐 하고

군대도 갔다 온 놈이 그러는 거 아니라고 구박했어..

정말 우리 사회는 뼈속까지 남성 혐오와 차별이 존재하는 것 같아..

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남성들이 받는 차별을 왜 여성들은 몰라줄까 ㅠㅠ

뉴스만 보면 항상 나오는

성범죄 무고 사건들..

여초 커뮤니티에서 득시글 대는

재범오빠 찌찌파티..

이런 걸 보고도 남성 혐오와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

여성의 일관된 진술만 있다면

남자의 인생을 끝장낼 수 있는 세상에

남자는 사회적 약자일 수 밖에 없어

알페스, BL 등으로

남성의 성적 대상화는 심각한 수준이야

여자가 했다면 그냥 넘어갔을 행동을

남자라는 이유로 욕 먹은 82년생 이상준을 보면

너무 공감되고 슬퍼..

남자가 가정주부를 하면

능력 없는 남편으로 보는 사회의 시선들이

남자들을 독박벌이로 내몰고 있어

우리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이런 유리천장들을 깨야만 해

남자들은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운동노동을 강요받고 스스로를 옥죄고 있어

남자들은 탈바벨 운동을 전개함으로서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을 사랑해야 해

우리 모두가 남성 인권에 관심 가지면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남성 혐오와 차별을

없앨 수 있어

보이즈 캔 두 애니띵 !

필력 ㅅㅌㅊ?

페미들 씨부리는 거

대충 단어들만 갖다 붙이면

되는 거였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