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컬 페미 동생 있다는  글 보고 간략하게 씀.

여자들이 종교에 더 열광하는 이유와도 비슷한데

그런곳에 가면 자신이 더 특별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야.

조용한 아이라면 익명의 공간에서 더 열광하지.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적극적인걸 부러워하기도 하고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은 욕구도 있고.

여자들이 양아치에 끌리는 것과 같아.

저새기랑 사귀면, 결혼하면 인생 좆될거 같지만

끌리기에 어쩔수 없이 만나고 결혼하고 못 벗어나는거.

여자들이 처한 사회적 상황도 관련이 있지.

느그들은 남녀평등이라고, 또는 역차별이라고 울부짖지만

전통적이 여성관이 아직 사회에 만연한 것은 부인할수 없어.

그런것에 부당함을 느끼고 저항하고 싶은 것은 10대20대에는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것이 오히려 능지 의심해 봐야지

그래서 너무 뭐라고 하지 말고, 그냥 사랑으로 감싸주고.

여자가 어쩌고저쩌고 이런말 하지말고 공감해줘라.

정상인이면 대학만 가도 태세변환 오진다.

보닌 여동생도 이갈리아  권할정도로 페미였지만

결혼해서 아들 낳자마자 요즘페미는 페미 아니라고 욕하고

말그대로 남녀 평등 관점만  가지고 있음.

여자가 월급이 작네 어쩌네 이런소리 절대 안하고.

돈걱정은 하지만 전업하며 남편 내조 잘하고 개꿀빠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