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사람 사이의 적응 장애라 힘들어

힘들다 사람 사이의 적응 장애라 힘들어모바일에서 작성

시드 1억원목표(211.192) 2021.06.20 18:33:40

조회 79 추천 0 댓글 2

노력하고 싶어서 살도 101kg에서 72kg까지 감량하고
살 빼기전에는 지나가는 또래 여자들이 비웃고 갔는데 노력해서 학은제로 편입하고 학과모임이나 어딜가도라도 호감의 눈빛이 느껴진다 이건 기분 탓이 아니라 확실히 내가 잘생겼다는걸 느낌 근데 25년동안 찐따 생활한게 누적되서 어디가도 어버버하고 그러는게 슬프다 갑자기 급발진해서 화를 내거나 내가봐도 왜 그랬지 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고 화도 잘 못 낸다 마음이 지옥이면 어딜가도 지옥인걸 알고 노력하는데도 힘들다 여자친구도 마음 먹으면 나 좋다는 좀 못생긴 여자애로 눈 낮추면 쉽기 사귈 수 있고 주식도 공부하면 아 주식은 아니겠구나 시간싸움이니 어쨋든 말 털어 놓을 곳도 없고 혼자서 혼술하고 주저리 주저리 써본다 약한 모습을 밖에서 보이기 싫어 부모님한테도 보이기 싫어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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