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주란?

상장 요건을 갖추지 못한 회사를 인수합병하여 상장시킬 목적으로 만든 페이퍼 컴퍼니, 그 종목. 이라고 보면 됨.

예를들면 미국 주식 씹씹이(cciv)는 루시드라는 전기차 회사를 인수해서 상장하려고 하는 그 자체로는 실체도 실적도 없는 종목임.

보통 2~3년을 기한 내에 인수합병을 조건으로 상장하고 공모가는 거의 대부분 2천원이라고 보면 됨.

인수합병을 전제로 한 종목이기 때문에 해당 기일까지 인수합병을 하지 않거나 못 하면. 최초 공모가 2천원을 기준으로 주식을 정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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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장점으로 알고 막 들어가는 애들 많은데, 여기 함정이 하나 있음.

'인수합병'만 하면 주가가 얼마가 되든, 주주에게 공모가 2천원을 정리해줄 의무가 없다는 거임

예를 들어 인수합병하겠다 점찍은 좆소가 2년 뒤에 폐급 쓰레기 회사가 됐다고 해도, 스팩 매니저는 인수합병을 진행해버림.

인수합병 전제 기한에 가까울 수록 해당 좆소의 기업 실적과 가치가 주가에 크게 반영되는데, 그 좆소가 그동안 상장하지 못한 이유를 하나 둘씩 주주들이 알게되면서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거의 열에 일고여덟

애초에 혼자 힘으로 상장하지 못한 데는 이유가 있다는 거지.

그냥 성공률 자체가 낮은 투자 종목이기 때문에 기업 가치 분석해서 옥석 가릴 능력이 없다면 안하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