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ia.nikkei.com/Politics/International-relations/South-Korea-s-tiptoeing-on-Taiwan-avoids-Beijing-backlash
2021-05-29

외신 보도에 의하면

한국 정부가 반중 노선을 탄 게 아니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 양방향 줄타기 외교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한다.

중국에는 예의(?)를 갖춰서 이번 방미성과를 상세히 보고했으며
미국 방문 전에 중국 정부와 논의를 거쳤다고 한다.
중국은 대부분의 한미 간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서 사전에 미리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미국과 쿼드 문제를 언급하는 대신에 홍콩과 신장 위구르 문제에 대해서는 회피하기로 중국 정부와 약속을 했다고 한다.

한국 정부는 가까운 시일에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을 추진할 거라고 한다.

한국 대기업들은 미국에 400억 달러(44조 원)를 투자를 하기로 바이든 행정부에 약속했다고 한다.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또한 한국이 대만 문제를 거론한 것에 대해서 중국이 표면적으로는 크게 문제 삼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국이 중국에 대해서 굽신굽신(?)하는 이유는 사드 사태로 인해서 중국의 뜨거운 맛(?)을 본 경험 때문에
중국에 대해서 숙이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이 중국에 대해서 소위 말하는 예의(?)를 갖추게 된 것은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라고 한다.

그러나 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가고 있으며 사드 배치에 대한 최종 결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의 줄타기 외교가 중요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한다.

한국은 사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로 시간을 끄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6개의 사드 시스템이 첫 번째 배치를 앞두고 있다.

한국 속담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말이 있다면서 한국은 미·중 간 양쪽에 끼인 새우라고 비유하고 있다.
내년에 대선이 있는데 중국에서 매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