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황 요약 부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간단하게만 적어보겠습니다.

월요일 장마감 이후 시외에서 대략 37만주가량의 블록딜이 있었습니다.

강정석 회장 지분을 기타법인에서 받는 블록딜이였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썰이 많았습니다. 강회장 30만주정도 블록딜한다는 썰이요.

현재 매도한 사람은 강회장인게 분명한데 누가 받았는지를 두고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공시가 나왔는데 동쏘 지분이 늘어나진 않았으니 받아준 주체는 동쏘는 아닙니다.

강회장 주식에 동쏘주식 블록딜로 다른회사에 매도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스티팜 판돈으로 동쏘 주식을 산거니 동쏘 지배력 강화는 맞습니다.

다만 현 상황에서는 에스티팜 지분을 누가 받아준지를 모릅니다.

주담 통화한 사람들 말로는 받아준 기타법인은 밝히지를 않고 전략적 파트너사라고 해서 현재 추측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블록딜 소식을 들었을 때 저를 비롯해서 모든분들이 악재로 해석하셨을텐데 오히려 화요일에 큰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략적 파트너사가 어디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구요.

썰로는 삼바다 GSK다 아무튼 다들 말들이 많습니다. 관계자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겠죠.

모더나랑 엮이길 바라는 분들은 그저 삼바를 외칠뿐이고 큐어백이랑 엮이길 바라는 분들은 그저 GSK를 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엮인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보수적으로 생각하는게 좋겠죠 뭐가 진짜 뜨기 전까지는요.

요약해드리자면

1. 강회장이 지분 1.98% 어디다 팔았는지는 공시가 안 난 상황

2. 동쏘에다 팔았으면 동쏘가 에스티팜 대주주라 공시가 나야함.

3. 안 났으니까 동쏘에다가 판 상황은 아닌 상황.

4. 그래서 물량을 누가 받았는지는 아무도 모름.

5. 일단은 동쏘지분 매입해서 강회장 지배력 강화는 됨.

이러한 상황입니다. 현 상황은요. 어차피 전 올리고+그 외의 재료들 보고 계속 들고가는 입장이라서 그저 관망중입니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매수 매도를 결정하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확률이 높은쪽 선택하셔서 리스크 줄이고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