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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핵심 구조

시리즈(14.34) 2021.05.26 12:02:51
조회 250 추천 0 댓글 0

트레이딩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핵심 구조는

승률 뿐만이 아니라 손익비를 극대화시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인데

어떤 의미인지 통계적으로 분석해서 알아보자

출처: https://stock79.tistory.com/entry/트레이딩투자에서-수익을-내기-위한-핵심-구조-102

트레이딩이나 투자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시작하는 단계는 대개 비슷합니다.

수익을 잘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특정한 기법이나 원리를 찾는 것인데요, 손실을 보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확실한 방법이 있으면 그 때 몰빵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마법의 공식을 찾아낸 후 실전 투자에 들어가게 되는데, 실전 투자에서 수익이 잘 나지 않거나, 손실이 좀 발생하기 시작하면 부랴부랴 전략을 수정하거나, 아니면 계속 전략을 유지할지 폐기할지 고민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는 매우 잘못된 방법입니다. 이런 접근법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트레이딩(투자)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비정상적이거나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손실을 비정상적,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손실의 한도를 초과하면, '전략'이 잘못된 것,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인식해서 전략을 폐기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런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게 되면, 그 어떤 전략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 이유는,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전략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트레이딩(투자)에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손실을 이상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필연적인 손실'을 부정할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콘트롤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어떤 전략을 구상할 때는 실패나 손실이 없는 전략을 만들려는 비현실적인 망상에서 벗어나서, 10번 매매했을 때 6~7번 실패하더라도 계좌가 우상향할 수 있는 구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트레이딩에서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디자인할 수 있을지, 단계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원리는 단기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고, 나아가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정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홀짝 전략 시뮬레이션

* 시스템 트레이딩의 기본원리를 설명하는 로직 중에 홀짝 전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전략은 아주 간단한데, 매일 아침 장이 시작할 때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코스피 지수 선물을 매수(롱포지션), 뒷면이 나오면 숏포지션(매도)에 진입하고, 당일 종가에 청산하는 방법입니다.

* 대체 이게 말이 되는 전략이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물론 말이 안되는 전략 맞습니다), 여기서는 수익을 내는 전략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아무렇게나 진입해서 매매에서 수익을 볼 확률과 손실을 볼 확률이 랜덤으로 가정한 상태에서 수익을 내는 구조를 순서대로 디자인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첫 번째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기서는 선물 지수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하지 않고, 제가 임의로 가정한 수익률 분포를 가지고 시뮬레이션 해보겠습니다. 한 번의 매매를 완결했을 때, 수익이 발생할 확률, 손실이 발생할 확률을 정확히 50%로 가정하고, 수익이 발생했을 때의 최대 수익률을 10%, 손실이 발생했을 때의 최대 손실률을 -10%로 가정하고 시뮬레이션 해보겠습니다.

* 수학적으로 따져보면, 수익과 손실의 확률이 50%로 동일하고, 이 때의 평균 손익률의 절대값도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랜덤하게 진입했을 때의 평균적인 수익률은 0에 수렴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요? 즉, 이 전략은 투자할 가치가 없는 전략입니다. 그럼 한 번 시뮬레이션해보겠습니다.

2. 홀짝 전략 시뮬레이션 (랜덤진입)

* 이 전략을 1000회 반복했다고 가정하면 (그야말로 랜덤 진입), 운이 좋아서 우상향 곡선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우하향 곡선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뚜렷한 손익이 없이 비추세적으로 누적 수익곡선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초반에 수익 곡선이 급등하는 구간이 보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우연의 일치이고요, 시행 횟수가 증가할 수록 통계적인 기대값이 0에 수렴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죠?

img.png<랜덤 진입>

3. 홀짝 전략 (랜덤 진입 + 손절 -3%)

* 수익률의 기대값이 0인 아무 의미없는 전략을 어떻게 우상향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랜덤하게 진입하되, 진입 이후 손실이 -3% 이상 발생하면 손절하는 방법입니다.

* 즉, 이 전략에서는 손실은 제한하고, 수익은 제한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시뮬레이션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img.png<랜덤 진입 + -3% 손절>

* 어떻습니까?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죠?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대체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3% 이하의 손실들은 모두 -3% 수준으로 막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를 확률과 내릴 확률은 딱 절반임에도 불구하고 큰 손실을 다 잘라냈기 때문에 수익 곡선이 환골탈태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분은 아래 테이블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3% 이하로 손실이 발생할 매매들은 다 -3% 에서 막았기 때문이죠

img.png<손절을 걸었을 경우>

4. 홀짝 전략 (랜덤 진입 + 3% 익절)

* 그렇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손절을 안 걸고, +3% 수익에서 익절을 하고, 손실이 나는 매매는 그대로 방치한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즉, 이 전략에서는 수익은 제한하고, 손실은 제한하지 않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img.png<랜덤 진입 + 3% 익절>

* 이번에는 완전히 반대이죠? 수익은 3%로 제한했는데 손실은 제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우하향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아무 짓 안하고 가만히 내버려뒀다면 최소한 수익을 보지는 못해도 본전 수준에서 막을 수 있었는데 이건 수익은 커녕 손실만 계속 누적되는 것을 볼 수 있죠?
대부분의 손실을 보는 개미들이 하는 투자 방식이 이런 식입니다.

"익절은 짧게, 손절은 길게"

"수익이 날 때는 제임스 사이먼스를 능가하는 단타 머신, 손실이 발생하면 비자발적 워렌 버핏 모드로 태세 전환"

5.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 이 두가지 시뮬레이션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지금 시행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승률이 고작 50%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 수익이 날지 손실이 날지 예측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손실을 제한함으로써 수익성이 없는 전략을 우상향하는 전략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는 점이지요. 이는 트레이딩(투자)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전략으로 투자를 하다가 손실이 발생하면, 손실을 부정하고 반드시 수익으로 전환하기 위해 손절을 절대로 걸지 않고(% 단위 절대적 손절이건 타임 컷이건), 수익이 발생하면 악착같이 수익을 실현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는 매매 구조적으로 승산이 없는 전략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 여러분이 아무리 경제 분석하고, 시장 예측하고, 대응 전략을 고민하더라도 여러분의 손익 구조가 기본적으로 수익은 악착같이 제한하고, 손실은 악착같이 열어두는 구조라면, 여러분의 계좌는 '수학적'으로 손실을 반드시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따라서, 이런 트레이딩과 투자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수학적(사실 수학이란 단어를 쓰기도 아깝죠...산수라고 합시다)인 논리와 상식을 인지하고, 내 매매 구조가 이에 부합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 여러분의 계좌가 손실 구간으로 접어들었을 때,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서 뜬금없이 경제 분석과 시황 예측을 하면서 손실이 수익으로 바뀌길 기대하며 손실이 나는 포지션을 자꾸 시황 예측과 경제 분석으로 합리화하며 방치하는 습관을 '지금 당장' 뜯어고치지 않으면, 단언컨대 여러분이 아무리 10년이고 100년이고 열심히 예측해봐야 여러분의 계좌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구조적'으로 우하향하게 됩니다. 냉정한 얘기지만, 이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 냉정한 얘기지만, 트레이딩의 수익곡선은, 여러분이 올바른 매매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절대로 여러분의 노력과 시간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어제 몰빵을 했는데 밤중에 나스닥이 -3% 폭락하면 사전에 계획된 손절선을 지키지 않고, 밤새서 고민하고 경제 분석, 전문가들의 시황예측을 박사 논문을 쓰는 심정으로 고민해봐야 여러분의 계좌의 방향에는 단 0.00000000000001% 도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죠.

* 여러분이 계좌를 우상향시키기 위해서 머리를 싸매고 밤새 고민해야 하는 것은, 어떻게하면 손실을 안 볼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어떤 손절이 의미 있는 손절일까, 어떻게 하면 의미있는 손실을 잘 볼 수 있을까, 내 매매 구조는 통계적으로 양의 기대값을 가지고 있는 매매법인가, 통계적 우위가 있는 매매법인가? 입니다.

* 지금 살펴본 홀짝 시뮬레이션은 사실 실제 매매에서는 불가능한 방법이고, 제가 아직 설명드리지 않은 몇 가지 비현실적인 가정과 오류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은 인위적으로 제한하고, 손실은 무한대로 열어놓는 매매 구조는 우하향 할 수 밖에 없다는 논리를 설명하기에는 충분한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홀짝 시뮬레이션이 내포하고 있는 비현실적인 가정과 오류는 무엇일까요?

그 오류를 분석하고 개선하면 우리가 실제 매매에서 매매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과 원리를 찾을 수 있겠죠?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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