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공부라는 판타지로 자신의 선택을 특별한 것인양 포장하려는 남자들의 허영심 때문임.

남자들의 주식 공부 99%는 리딩방 게시판 따위 다니면서 소문 줏어듣기+1초간 기업개요 열고 퍼, 영업이익 보기 +

소문, 퍼, 영업이익 조합해서 목록 중에 제일 가격이 싼 개잡주 찾기 이렇게 이루어지지

이거는 공부를 한 게 아니라 그냥 소문 줏어듣고 유행주 타는거임. 근데 자기 선택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자기는 공부를 했다고 굳게 믿는데, 그냥 개잡주 산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딸치기 위한 용도밖에 안 됨.

차라리 특별한 공부를 안 하는 여자들은 상식선에서 한국 최고주만 사서 가만히 놔둠.

자기가 모른다는걸 인정하고, 따로 공부를 해도 문외한이 무지에서 벗어나기는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도 인정함

왜냐면 기업 가치를 어떻게 초보가 한방에 알음? 워렌버핏처럼, 자기가 오래 잘 써 온 상품 중에

평판이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A급 회사를 좋다고 판단하는 게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지

생판 들어본 적도 없는 회사의 2천원짜리 주식이 퍼가 좋아 끄덕끄덕 하면서 처사는게 합리적이냐?

그러니까 남자들 특히 20대남 수익률이 그렇게 십창이 나는거지.. 지까짓게 공부는 개뿔 수능성적도 그따구로 받은 주제에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기업의 PER을 그렇게 잘아는 새키들이, 왜 지새끼 본인 PER이 하이퍼초고퍼인 건 모름?

저학력 돌대가리인데 셀프 평가만은 우주대천재라는 하이퍼 초 고 PER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