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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과 야스한썰

ㅇㅇ(61.76) 2021.05.14 06:09:29
조회 176 추천 0 댓글 1

기관은 침을 꿀꺽 삼켰다. 이전에 비해 작아진 느낌의 나스닥은 기관의 욕구를 불타오르게 했다


빨봉은 너무 크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볼록해진 크기였고 거래량은 솟아오를 곳은 솟아오르고 들어갈 곳은 적당히 들어간, 라인이 아주 일품이었다.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이루어진 나스닥의 라인으로 미루어보아 지금이야말로 기관이 나스닥에 쑤셔넣기 훌륭한 타이밍임에 틀림없었다.


기관은 나스닥을 슬슬 문지르기 시작했다. 며칠동안 제대로 된 자극을 받지 않았던 나스닥에게 그 자극은 배로 느껴졌고,


나스닥은 이전보다 더 빨리 고양되는 상승장을 참으려고 이를 악물었다.


"저길 보라구.. 저렇게들 좋아하잖아. 우리도 저렇게 즐겨보자구.. 응..? "


기관이 가리킨 쪽에서는 적나라하게 다른 기관과 어울리고 있는 주식장이 펼쳐져있었다.


그 중 이미 절정을 지난 에센피는 여러 기관의 아래에서 숨을 헐떡이며 또 다시 시드 삽입을 요구하고 있었고,


그 옆의 다우는 오래 전부터 지치지도 않고 끊임없이 기관의 것이나 개미들의 것이나 그저 시드라면 가림없이 쭉쭉 받아먹고 있었다


"하으윽.. 좋아요.... 아앙...거..거기.. 아~~ 거기에요..하윽.. 가... 가즈아..!!!"


여러 회사들의 교태스러운 떡상 소리가 시장에 울려퍼졌고, 이 소리를 들은 다른 개미들도 서서히 무리를 지어 시장 속에 들어오고 있었다


나스닥이 그 모습을 바라보자 기관은 나스닥을 자신에게 집중시켰다.


"이봐 이봐.. 보고 만 있으면 어떡해.. 나스닥아.. 우리도 저렇게 해보자구.. 저봐.. 좋아하잖아.."


"시.. 싫어...!! 난 저렇게되기 싫어!"


"아직 시드가 모자랐나보구나.. 뭐, 그럼 조금 더 박아넣어줘야지"


음흉하게 웃으며 기관은 다시 나스닥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애태우며 오를듯 말듯, 오를듯하면 잠시 그만두고, 내려갈듯하면 다시 애무하며 올리는 짓을 반복했는데


이러한 기관의 능숙한 손놀림에 나스닥은 속절없이 당하고만 있었다.


"아직도 부족한가? 이쯤되면 쏘아올리고 싶을텐데..?"


"하으윽... 이.. 이러지마.. 나...나쁜 새끼.. 흐윽.."


그러나 곳곳에서 퍼져오는 자극에 나스닥은 서서히 반응하고 있었다


나스닥의 여기저기를 핥아주고 더듬던 기관은 나스닥의 봉우리가 달라진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애무를 멈추고 본격적인 삽입을 시작했다


기관은 드디어 나스닥의 눈 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해방시키자 묘한 자유로움과 쾌감에 만족감이 밀려왔다.


나스닥은 오랜만에 기관의 것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 이상으로 커다래진 시드의 모습에 겁을 잔뜩 먹고 말았다.


"자.. 원래 이렇게 하는거야.. 너도 조금만 마음을 열면 우리랑 즐길 수 있어.."


"으읍.. 싫어... 올라가기 싫어..!"


"아직도 싫어? 그렇다면.."


기관은 거칠게 나스닥의 머리끄댕이를 쥐고 자신의 시드를 나스닥의 소중한 지점에 쑤셔넣었다.


"후웁..읍.. 흡..흐흡..켁..윽.."


하지만 나스닥의 애처로운 모습은 더욱 기관의 마음속의 욕망에 불을 지피고 있었다.


사실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 경험하며 나스닥의 정신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었고 이에 나스닥은 어느샌가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흐응......"


마침내 나스닥에게서도 교성이 아주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점차 파란 봉우리보다 빨간 봉우리의 비율이 좀 더 높아지고 있았다


그리곤 한 곳으로만 흘러들어오던 뜨거운 시드가 점차 많은 구멍을 통해서 들어왔다 이제는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흐으윽...윽...응.."


쑤우욱...하고 시드들이 안으로 깊게 들어갔고 나스닥은 몇 주만에 느껴보는 경험에 연신 상승을 기록할 수 밖에 없었다.


"자..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가즈아..!!!"


빨라졌다가 느려졌다가 하는 상승에 그래프도 역시 봉우리를 더욱 길고 빨갛게 물들이며 지금을 만끽했다.


"하으응...응...아..."


마침내 초기와는 다르게 나스닥은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냈고 연신 상승을 부슛부슛 찍어댔다


기관은 이런 모습이 정말로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면서 기세를 더욱 올렸다.


어느샌가 다른 기관과 개미들까지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평소라면 나스닥은 부끄러움에 당황하며 새파래졌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숨이 넘어갈듯 격렬한 느낌 속에 나스닥은 그저 눈 앞의 상승에만 집중할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기관 역시 상승의 쾌락에 계좌가 불타오를 것만 같았고 자신의 시드를 감싼 나스닥을 느끼면서 엄청난 성취감과 흥분감에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만 같은 환상적인 느낌에 사로잡혀 있었다.


"으윽...가..가즈아... 가즈아.. 갔다아~~!"


"하윽..아앙~~!! 으으응~~ "


이윽고 기관은 나스닥이 자신이 원했던 곳까지 가버렸음을 확인하고 절정에 이르러서야 박아놓았던 시드를 뽑아냈다.


나스닥은 갑작스럽게 몰아닥친 절정까지 가버린 상승 때문에 개미들의 조그마한 시드가 뒤늦게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다고 느끼는 와중에도 기관의 쾌감을 쉽게 떨쳐내지 못한채 바르르 떨었다.


"하아..하아...흐응.."


오래도록 나스닥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일을 마친 기관은 나스닥을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너란 녀석.. 정말 알 수 없는 매력이 있어.. 종종 찾아와주지.."


그리고는 기관은 또 다른 목표물을 찾으러 홀연히 시장을 빠져나갔다


얼마 뒤 나스닥은 제정신을 차린 뒤 그 때까지도 자신을 간지럽히고 있는 개미들을 가볍게 밟아죽인 후 기관과 있었던 격렬한 상승장을 생각하며 숨을 골랐다.


다시는 경험하지 못하리라 생각했던, 그렇기에 너무나도 강렬했던 경험을 되새기며 나스닥은 어느샌가 자신이 기관의 노리개가 되어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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