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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서곡 '제3성전'에 대하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9 12:49:20
조회 127 추천 0 댓글 0
														

제3성전 : 지금 예루살렘에는 제3성전이 건축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도 아닌 이스라엘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기독교 세계관으로 볼 때 인류의 종말과 관계가 되어 있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성경을 근거로 왜 제3성전이 건축되는지 알아보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이 부분은 크리스찬이 아니더라도 알고 있으면 세계사적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역사를 History 라고 부르는데 성경적 의미에서는 His story 즉, 인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이죠. 역사가들은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인간의 역사를 기술하지만, 영적인 측면에서 좀 더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을 반역한 악한 사탄의 음모가 인류사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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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제3성전'의 건축


PROLOGUE


아마도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와 관계없는 이스라엘에 세워진다는 제3성전에 우리가 굳이 관심을 둬야 하는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제3성전이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종말론적 흐름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기야 관심을 가지든 가지지 않든, 성경 말씀대로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죽는 것이니까(히브리서9:27) 그것에 애써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뭐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이 성전이 지어짐으로써 성경에서 예언한 대로 우리의 평화가 깨지고,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우리의 생존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그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우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자, 제3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그 앞에 제1성전, 제2성전이 있었다는 얘기겠지요. 그러면 성경을 근거로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성경 전체 개관


먼저 성경의 전체적인 개요를 말씀드리면, 창조 이전에 하늘에서 전쟁이 있었다고 기록합니다.(요한계시록12:7) 즉,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사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덮는 그룹(Cherub)인 루시퍼(Lucifer, 개역성경은 계명성, 에스겔28:14, 이사야14:12)가 하나님을 호위하는 천사장(長)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자신의 능력이 출중함을 인하여 하나님을 반역하다, 그를 따르는 약 삼분의 일이나 되는 타락한 천사들과 함께 땅으로 쫓겨납니다.(요한계시록12:4,9) 그는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져 사탄(Satan,魔鬼)으로 이름 붙여졌고, 그를 추종한 타락한 천사들이 있는데 그들을 마귀들, 귀신들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이 군대 귀신들린 사람을 보고 그 안에 있는 귀신들에게 그에게서 나가라 하시니 2천마리나 되는 돼지 떼로 들어가 돼지들이 강에 빠져 몰살되는 장면이 누가복음8:32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귀신들도 하나님의 아들을 금방 알아보았습니다.(누가복음8:28) 물론 여기 귀신들은 마귀들과 같은 이름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귀신은 그냥 사람이 만들어낸 가상의 존재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완벽하게 창조하셨지만 하나님을 반역한 것을 보고 땅에서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를 천사들처럼 완전하지는 못하게 지었습니다. 즉 흙으로 육신의 모양을 갖게 해서 자신의 약함을 알고 하나님과 교감하며 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천사를 완벽하게 지으시긴 했지만 부리는 대상으로 창조하셨고, 인간은 나약하게 지었지만 하나님과 사랑하고 교제할 대상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진 사탄이 뱀의 모습으로 나타나 소위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게 하기 위해서 아담과 하와에게 다가가 불순종의 죄를 짓게 만듭니다.(창세기3장) 그래서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뒤엎는 죄를 짓게 되었고, 그 죄로 말미암아 모든 인류는 원치않게 사탄(마귀)의 소속이 되어버렸습니다.(로마서5:12) 즉, 첫 사람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죄 아래 즉, 마귀에 속하게 되었고(요한복음8:44) 결국 그를 따라가 사망과 저주의 장소인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 (로마서5:12)



원래 지옥은 사람을 위해 만든 장소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지옥은 하나님을 반역한 사탄 마귀를 붙잡아 가두기 위해 만든 장소이며, 문제는 그를 따라가는 ‘사람들’도 함께 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주를 받은 ‘자(者)’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마태복음25:41)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할 대장정을 계획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을 선택하셔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세우시고, 그의 계보를 통해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올 것이라고 선지자들을 통해 400번이 넘게 예언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Exodus)시키면서 일주일이면 갈 수 있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험한 광야 사막에서 40년간 머물도록 그들을 훈련하셨습니다. 이는 바로 그들의 마음을 낮추시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신명기8:2-4) 시내산에서 모세가 십계명 율법을 받게 되고 하늘에 있는 성소의 모습을 본 그대로 땅에는 성막과 성소가 지어졌습니다.(출애굽기35장) 이스라엘 민족이 죄를 사함받기 위해 짐승의 희생 제물을 속죄 제사로 드렸는데,(레위기4장) 그것은 바로 후에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어린 양 희생 제물처럼 인류의 모든 죄를 사할 것이라는 모형 즉, 그림자였습니다. (마태복음3:15,요한복음19:30,히브리서8,9,10장)


약속대로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 즉, 구원자로 오셨고(마태복음1:21) 레위기 속죄제의 어린 양처럼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모든 의(義)를 이루는 의식'(마태복음3:15) 즉, 인류의 모든 죄를 넘겨 받으신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한복음1:29)이 되어 3년 동안 사역을 하셨고, 우리 모든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 모든 죄 때문이고, 그분의 부활은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확증인 것입니다.(로마서4:25) 바로 이 사실을 의심없이 마음으로 믿는 자는 죄에서 벗어납니다. 구약성경은 복음으로 가득 차 있는데 바로 예수님의 그림자이고(요한복음5:39), 실제이신 예수님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일을 완벽하고 온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일을 다 이루시고(요한복음19:30)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이제 올라가신 그대로 다시 오시겠다고 수많은 증인들 앞에서 약속하셨습니다.(사도행전1:11) 따라서 바로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은 종말이 다가왔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말이 다가오는 시점 즉, 재림 전에 일어나는 많은 징조가 있습니다.



마지막 때의 징조들



예수님은 마지막 때가 오면 처처에 지진과 기근과 온역과 하늘에 무서운 일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누가복음21:11) 그리고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다고 말씀했습니다.(마태복음24:14) 지금 말씀 그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온역인 코로나가 더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에 온라인 성경세미나 방송을 통해, 놀랍게도 순식간에 10억여 명 이상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사람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이식하는 베리칩★(666)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사람들이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확진자 동선체크를 위한 가장 좋은 수단으로 각국에서 지지를 얻고 확산 일로에 있으며,(요한계시록13:16-18) 아직 실체를 드러내지 않은 적그리스도는 바로 제3성전 건축을 위해 막후에서 착착 자기의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베리칩 : ID Card 스웨덴에서는 2만 명 이상이 이미 이식을 받았고, 이스라엘에서는 네타냐후 총리가 전 국민이 베리칩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에 법안을 상정했다고 함.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다니엘9:27)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데살로니가후서2:4)



광야 성막과 제1성전 (솔로몬 성전)


성경에서의 성전 개념은 전 세계 유일무이한 하나를 가리킵니다. 바로 이스라엘에 있는 성전입니다. 교회에서 예배당을 성전이라는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성전과 관련해서 유대교에서는 예수님을 사기꾼 선지자 정도로 극도로 싫어합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세 가지 그 이유★를 설명했었는데요. 어쨌든 유대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구약)성경과 성전입니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사막에서 하늘나라 성전을 본딴 텐트 성막을 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지요. 그 후 왕국이 만들어지면서 이동하는 성소인 텐트 성막도 사라지고, 건물이 있는 성전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 의해 성전이 건축되는데요. 그것을 솔로몬 성전이라고 부르고 첫번 째 성전, 제1성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다 왕국이 바벨론에게 멸망당하면서 이 성전이 완전히 파괴가 되었고, 유대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죠. 그것을 바벨론 유수(幽囚)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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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성전의 모습)


바벨론은 이후 바사라 불리는 페르시아에게 멸망당합니다. 그리고 페르시아에서는 고레스라는 왕이 등장하죠. (에스라5:13) 고레스 왕 이전 왕들은 제국 통치 이념으로 독재와 강압을 통해 다스렸는데, 고레스 왕은 관용으로 통치하기 시작합니다. 즉, 넓은 제국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서는 군사적으로만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즉, 피지배층의 지도층을 자기에게로 끌어들여 힘들이지 않고 다스릴 수 있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였죠, 일제 36년 동안 일본제국이 우리나라 지도층을 매수해서 효과적으로 통치를 했던 방법과 똑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여전히 친일파라는 말이 많이 나오잖아요. 자, 여기서 고레스 왕은 이 관용 정신의 일환으로 유대인들을 본토로 귀환하게 하고 그들의 숙원사업인 성전을 짓게 합니다.(에스라1장) 그래서 당시 유대인의 지도자였던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중심이 되어서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합니다. (에스라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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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은 이후 바사라 불리는 페르시아에게 멸망당합니다. 그리고 페르시아에서는 고레스라는 왕이 등장하죠. (에스라5:13) 고레스 왕 이전 왕들은 제국 통치 이념으로 독재와 강압을 통해 다스렸는데, 고레스 왕은 관용으로 통치하기 시작합니다. 즉, 넓은 제국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서는 군사적으로만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즉, 피지배층의 지도층을 자기에게로 끌어들여 힘들이지 않고 다스릴 수 있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였죠, 일제 36년 동안 일본제국이 우리나라 지도층을 매수해서 효과적으로 통치를 했던 방법과 똑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여전히 친일파라는 말이 많이 나오잖아요. 자, 여기서 고레스 왕은 이 관용 정신의 일환으로 유대인들을 본토로 귀환하게 하고 그들의 숙원사업인 성전을 짓게 합니다.(에스라1장) 그래서 당시 유대인의 지도자였던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중심이 되어서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합니다. (에스라5:2)


제2성전 (스룹바벨, 헤롯성전)



바로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중심이 되어 재건하는 성전을 예전에 완전히 파괴된 솔로몬 성전과 구분짓기 위해서 제2성전이라고 이름 붙입니다. 그런데 제2성전은 바사 즉 페르시아 통치 하에 재건되었기 때문에, 그 이전의 화려한 솔로몬 성전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었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초라한 제2성전을 보고 이전의 솔로몬 성전보다 더 영화롭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신 구원자 예수께서 바로 이 성전에서 활동하셨기 때문에 그 사실을 미리 아신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당시의 성전은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헤롯 왕이 40여년에 걸쳐 더 아름답고 화려하게 리모델링한 성전이었습니다. 그래서 헤롯 성전이라고도 불렀던 것이죠.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승천하신 후에 AD66년 경에 로마 통치에 반발하는 독립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 이 독립운동을 저지하기 위해 로마 장군인 티투스가 예루살렘에 쳐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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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성전, 스룹바벨 성전 (헤롯성전, 예루살렘 성전)


후에 황제가 된 티투스 장군은 AD73년 경에 예루살렘을 완전히 파괴하고 약탈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입니다. 역사가에 의하면 이 전쟁으로 유대인들만 110만 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때 스룹바벨의 제2성전도 철저히 파괴됩니다. 예수님은 이미 이러한 성전 파괴를 예언하셨죠.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태복음24:1-2) 그리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전 세계 곳곳으로 추방당하게 됩니다. 이른바 디아스포라★가 시작된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을 파멸에 이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예수 탄생 이전에도 그분의 세상에 오심을 방해하는 여러 방법을 썼습니다. 유대인들을 몰살시키고 전 세계에 흩어지게 했던 부분도 그래서 그랬던 것입니다. 이전에 가인의 아벨 살인사건, 형들에게 버려진 요셉, 에스더에서 하만에 의한 유대인 멸종 계획, 예수 탄생시 헤롯 왕에 의한 유대인 갓난아이들 살해사건 등등이 예수님의 탄생을 방해하기 위한 사탄의 역사였던 것입니다.


★ 디아스포라 (Diaspora) 이스라엘 본토에서 세계 각지로 흩어져 유대 전통을 유지하고 사는 유대인들을 지칭함



제3성전 사탄의 전략


사탄의 그 집요한 흑역사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오신 것을 확인하기 위해 40일간 금식한 예수님을 시편 말씀(시편91:11-12)으로 시험합니다.(마태복음4:6) 그런데 예수님은 그 모든 시험에도 굴하지 않으시고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고 하셨죠.(마태복음4:10) 사탄은 자기 계획대로 되지 않자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꾸밉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가룟인 유다에게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어주고"(요한복음13:2)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게 합니다. 성경을 완전히 꿰뚫고 있는 사탄은 "나무에 달린 자마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다"(신명기21:23)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무 십자가에 예수님을 달리게 한 것입니다. 즉, 신명기 말씀처럼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메시아가 되지 못하게 하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사탄은 자기가 승리한 줄 알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사탄의 전략은 수정됩니다. 이미 예수께서 오셔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사탄은 자신의 멸망을 늦추기 위해 전략을 수정해야만 했습니다. BC시대가 가고 AD시대가 도래하면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제2성전을 파괴하고, 티투스 장군에 의해 이스라엘 민족은 세계 곳곳에 흩어지게 한 것입니다. BC에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예수 탄생을 막는 것이었다면, AD에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절대 생기지 못하게 하는 전략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위에 언급한 말씀을 다시 한번 써 보겠습니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다니엘9:27)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데살로니가후서2:4)


자, 여기서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 성전이라는 것은 실체인데 사탄은 이를 짓게 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우지 못하게 해야 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2천년 동안 이스라엘은 나라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한 것이죠. 그래도 사탄은 안심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모이면 나라를 세우고 또 성전을 세울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히틀러를 통해 유대인의 씨를 말리려고 한 것입니다. 6백만 명이나 되는 유대인들이 나치 하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발생합니다. 이것도 성경에 예언이 되어 있죠. 사탄이 아무리 발버둥치고 막으려 했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자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드디어 건국됩니다. 이것은 바로 종말을 향한 하나님의 시계추가 움직이고 있음을 말해주는 사건입니다. 즉, 성전을 지을 실체가 생긴 것입니다. 즉, 성전이 지어지면 사탄이 영원히 불못에 가두어지는 운명을 맞이하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사탄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기 위해 이슬람 세력을 동원해 4차에 걸친 중동 전쟁을 일으킵니다.


이스라엘은 수(數)로 보나 나라 크기로 보나, 주위 아랍 진영에 비해 절대적으로 열세였는데도 기적적으로 그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경을 보면 성전은 아무 곳이나 지을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솔로몬 성전(제1성전), 헤롯 성전(제2성전)이 있었던 그 자리에 지어야만 했던 것이죠. 즉, 예루살렘에 지어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건국되었을 당시는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영토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어야 하는데 이스라엘 영토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1967년 제3차 중동전(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하면서 구(舊) 예루살렘 지역을 점령합니다. 사탄이 보기에 기막힌 일이 발생한 것이죠. 이제 성전을 지을 장소가 확보된 것입니다. 그런데 성전은 예루살렘에서도 아무 곳이나 지을 수 없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최초 성전의 정확한 위치는 '오르난의 타작 마당'★(역대하3:1) 이었습니다. 그 자리는 바로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려던 모리아 산이었지요. 다윗이 인구조사 때문에 하나님께 징계를 당한 후에 그 오르난의 타작 마당을 돈을 주고 사서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을 지을 터로 준 것입니다.


[참고 : 오르난의 타작마당]


다윗은 말년에 교만한 마음으로 자기가 통치하는 전 지역의 인구조사를 한다. 그것은 자신의 능력과 위엄을 과시하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다윗왕국을 건설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왕국을 다윗을 통해 이루어가고 싶었는데 다윗은 자기 왕국을 건설하려고 했던 것이다. 바로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아시고 세 가지 벌을 내리시며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신다. 3년간의 기근, 석달동안 쫓겨나는 벌, 3일동안 이스라엘 전역에서 사망이 휩쓰는 벌 중에서 다윗은 사람에게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벌을 원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에 전염병을 내리셨는데 이로 인해 죽은 사람이 7만명이나 되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치고 이제 그만 천사에게 칼을 거두라고 지시한 그 때 바로 천사가 서 있는 곳이 여부스 족속인 오르난의 타작마당이었던 것. 다윗은 여호와의 천사 앞에 엎드려 모든 것이 자신의 죄였음을 고백하고 백성들을 살려달라고 한다. 천사는 갓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오르난의 타작마당으로 가서 단을 쌓고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고 한다.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고 천사에게 칼을 거두라고 명하신다. 이 자리는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던 모리아 산이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순종했던 아브라함을 추억하며 다윗에게 장소를 알려주신 것이다. 바로 이곳이 다윗의 명에 의해 솔로몬에게 전해졌고 솔로몬이 성전을 세운 제1성전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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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돔(Dome of Rock) 사원


그런데 바로 이 자리에 이슬람에서 황금 바위돔인 모스크 사원을 떡 지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이슬람 전승(傳承)에 의하면 바로 그 자리가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승천한 자리라고 여겼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자, 이런 상황에서 이 황금돔 사원을 무너뜨리고 제3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제3차 세계대전을 촉발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제3성전 건축은 현실의 벽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최근에 황금돔 자리가 정확한 최초 성전의 위치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성전을 지을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죠. 즉, 현재의 황금돔 사원은 '오르난의 타작 마당' 자리가 아니고 성전산 아래쪽 기혼 샘이 있는 곳이 최초의 성전 위치라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언제든지 성전을 건축할 기회가 온 것입니다. 바로 제3성전 건축과 적그리스도의 등장, 7년 대 환란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서로 가까이 맞물려 있는 지금은 마지막 때가 임박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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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바사)왕 고레스와 트럼프대통령이 새겨진 제3성전 건축기념 코인

And He charged me to build Him a house in Jerusalem


제3성전 건축과 관련해서 모든 기물과 재료가 준비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언제라도 명령만 떨어지면 공수해서 바로 지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성전 건축을 정당화하는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지금의 예루살렘은 국제적으로 주권이 없는 중립 지역입니다. 그런데 과거 어느 대통령도 하지 못한 수도 이전을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 대통령이 천명해 버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트럼프는 막강한 자금력을 갖고 있는 유대인들의 지지가 필요했습니다. 바로 유대인인 그의 사위 제러드 쿠슈노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쨌든 2017.5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통곡의 벽★에서 기도를 드리고, 그해 12월에 이스라엘의 수도를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한다는 것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겨버리죠. 대사관을 이전한 그날 폭동이 일어나 60명이 죽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전 세계에 영향력이 있는 대통령이 천명해 버렸으니 국제법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 버렸지요. 자, 어쨌든 이처럼 종말을 위한 시간표 대로 제3성전의 건축 계획은 착착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 통곡의 벽 : 원래 제2성전 서쪽벽으로 알려졌지만 성경적으로는 (마태복음24:1-2) 성전벽이 아니라는 견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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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에서 기도하고 있는 트럼프대통령



EPILOGUE


제3성전이 지어진다는 것은 단순히 이스라엘에 성전 하나가 세워진다는 의미를 넘어섭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세계관으로 보면 앞서 얘기했듯이 그것은 종말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그냥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실체적으로 역사 속에서 이루어져 오고 있습니다. 즉, 성경 안에서 예언한 일들이 그대로 실제로 이루어져 왔다는 말씀입니다. 그 예는 너무나도 많아서 다 열거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때가 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 데살로니가후서 2:3-4


먼저 배도(背道)하는 일이 있고... 지금 세계는 종교 통합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 얼마 전에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 통합 행사를 가지려고 했다가 코로나로 취소되었었죠. 이것을 '배도'라고 성경 학자들은 말합니다. 종교 통합이 되면 그중에서 다시 최고 지도자가 임명될 것입니다. 바로 이 사람이 처음 3년 반은 평화를 주창하다가 그 이후부터 제3성전에 들어가 자기가 앉고,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선언한다는 것이죠. 바로 적그리스도입니다.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이미 하나님의 시계추는 급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 바로 그가 유대인이라는 주장도 많습니다. 자, 세계는 막후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때에 이렇게 돌아가는 세계사적 흐름도 물론 알면 좋겠지만,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모든 죄에서 구속하시고, 온전케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이 귀한 복음을 믿고 받아들여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내 생명을 앞으로 다가올 모든 환난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다른 무엇보다도 시급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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