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오늘 수필총회 1회차로 갔다온 엠갤러임

근데 원래 어디 나가고 나들이겸 가면 사진을 찍는 디사갤러이기도 해서 코엑스랑 아티움 사진을 몇장 찍었음(공연장은 당연히 X)

디사갤에 올릴까 하다가 걍 여기 사진들이랑 올림

팬미팅이랑 관련없는 사진 많은거 싫으면 비추 박으세요잉

혼자 스타필드 안에 돌아다니면서 밥 머먹지 하고 돌아댕기다가

하동관 걍 갈까하고 하동관 가는중이었음

근데 가다가 걍 갑자기 스시집이 눈에 딱 들어와서 특선 12피스짜리 시켰는데 19900원이었고 나쁘지 않았음

근데 타코와사비 와사비 너무 많드라 디질뻔함

이건 뭐 별마당도서관 구경가는길에 팝업스토어 있길래 몇장 찍어봄

요상함

별마당 도서관 처음 가봄 지방러이기도해서,,ㅋㅋ;

나름 책 좋아하는 독갤러라 한번쯤 와보고 싶었음 근데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음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셔터질 막 하기도 힘들더라 돌아다니기도 힘들던데;

별마당 갔다가 스벅가서 아아 한잔 마시고 아티움으로 갔다..

뭐 중간층에 K-POP뭐가 많은 거 같드라?

그거 때문에 오시는 외국인 분들도 많아보였음

나름 건물은 조그맣고 쾌적했음

수 필 총 회..

거의 8년따라다니는 내 가수다 처음으로 팬클럽도 가입해보고

팬미팅이라는 것도 처음와봤음 OP 2열 중앙이었는데 자리도 맘에 들었고 난 구성도 재밌었음

특히 내가 닫사향 사연보냈는데 그거도 채택해주시고 노래도 직접 불러주셔서 나도 좋았고

친구도 너무 감동이라드라(학원에 있어서 카톡으로 전달해줌)

친구가 제발 겨울나기 해달라함 꼭 붙어서 가겠다고 

문제의 수필뽐내기ㅋㅋ

난 노래 못해서 신청안함 ㅎㅎ

시견 부르신분 잘하셔서 놀랐음~ 12월 부르신분도, 다른 노래 부르신분들도 떨리실텐데 열정다해 불러주셔서 멋있었음

너무 욕박지들 맙시다

팬미팅 끝나고 싱글벙글 나왔는데 하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메라 꺼내서 몇장 찍었다 매일 이런 날씨면 사진 찍을맛 날텐데..

팬미팅 좋았는데 뭔가 아쉬운 것도 있었고 그랬음

난 닫사향도 그렇지만 사때말이 너무 듣고 싶었는데 불러줘서 너무 좋았음. 괜찮다가도도 최애고 ㅋㅋ

그래서 난 좋았는데 갤러들이 말하는 몇몇 아쉬움은 나도 느끼는 바가 있긴해서 앞으로 계속 보완해나가면서 즐거운 수필총회 되면 좋을 거같음

어쨌든 난 수필 2기도 할꺼고 콘도 갈꺼고 총회도 갈꺼니까 ㅇㅇ..

그리고 난 포토북 너무 좋았음 영상보다도 사진이 주는 무언가가 있다는 말 찍새 디갤러로써 매우 공감하기때문에 소중한 선물이 되었음

재밌었어요 광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