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란의 딜구조는 극딜 때

블리자드 템페스트(공격 시 추가타 걸리는 디버프 극딜기)

+ 헌터즈 2회 (높은 깡딜과 많은 타수)

+ 오리진(높은 깡딜과 많은 타수)

이 세개의 시너지로 블템+헌터즈2번+오리진극딜을하면 추가타 1557번 나가는 로직의 극딜캐였는데

현재 아란은

블템에 재사용 공격시간을 걸어 점유율을 낮추고(반토막)

헌터즈를 너프하고(1극딜에 1회만 사용 가능/약해짐)

신규 하이퍼스킬(라스트 스탠드)에 여기서 깎인 퍼뎀을 몰빵해버림

문제는 이 신규 하이퍼는 결국 헥사강화가 없으니 고점이 나락감

게이지 수급 박살나고 이중게이지 까다롭게 만들어둔 건 덤

그 결과

1. 극딜이 존나 약해진 대신 저점이 상승했고(신규 하이퍼 퍼뎀이 가히 오리진급임)

2. 헥사 5차 강화효율이 완전히 뒤틀렸고(점유율 20퍼 넘게 찍히던 블템이 반토막, 마코 헌터즈도 너프)

3. 문제는 이렇게 극딜을 떼서 평딜로 옮기고, 고점을 낮추고 저점을 높였는데 허수아비 기준 총딜량이 박살남

첫 리마 대상이었던 엔버도 저점보정은 탄탄한 대신 오리진 칼질하면서 고점 깎았던 점이랑

은월도 리마스터 이후 헥사강화 효율이 고르게 분배되고, 2분극딜을 찢어 1분극딜에 편입시키는 동시에

소혼장막 강화 하나만으로 얻을 수 있던 최대 효율을 갈기갈기 찢어둔 걸 보면

창섭이는 헥사 강화가 2~3스킬에 쏠리는 것과 극딜딸깍메타를 굉장히 싫어하고

리마스터를 통해 이를 정상화 했음을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