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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마비노기의 날개들을 알아보자.jpg
저번 시간에는 pc노기의 다양한 의자들을 알아보았으니이번에는 날개떡밥이 도는 김에 마비노기에 있는 다양한 날개들을 알아보도록 하자.마비노기에서 날개는 이벤트로 심심치않게 푸는 의자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거의 모두 키트(뽑기)산 아이템이다. 몇몇 날개를 제외하고 전부 염색불가이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색의 날개는 다른 구린 색보다 최소 3 4배 이상 비싼 경우가 허다하다.이 날개는 2013년 마비노기에 첫 등장한 기념비적인 날개로서 '큐피드의 날개' 일명 큐날이라고 불린다.큐날은 등장과 동시에 틀딱들의 눈을 사로잡아 최고 인기아이템이 되어 모두가 이 날개를 뽑으려고 키트를 수십만원어치 질러대기 시작했고얼마 지나지 않아 날개가 없는 사람은 던바튼 광장에 캐릭터를 세울 권리조차 주어지지 않게 되었다.사람(틀딱)들이 날개에 환장한다는 걸 알게 된 데브캣은 곧 수많은 종류의 날개를 우후죽순으로 출시하게 된다이 날개는 마비노기를 해봤다 하는 사람이면 거의 모두 알고 있는 일명 '검천날', '검은 깃털 천사 날개' 라는 날개다.상술한 큐피드 날개와는 다른 중후한 매력 (내가 그렇게 느낀다는게 아니라 그때기준으로) 이 있는 탓에 출시 당시 데브캣이 몇달동안 매일 소고기 회식을 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이 날개가 포함된 키트가 정말 불티나게 팔렸으며이 날개 단품만 약 40만원에 육박하는 매우 고가의 의장 아이템이자 인기 아이템이다. 지금은 인기가 많이 식어서 그정도까진 아니지만.구글에 흰천날, 검천날을 검색해보면 당시 이 날개류의 인기가 어떠했는지 대충 알아볼 수 있다.이후 천날은 날개의 스테레오타입, 기준점이 되어 날개가 출시되면 "그래서 천날보다 이쁨?" 소리를 듣게 되는 날개의 명품 포지션이 되게 된다.천날은 이후로도 이 사진처럼 색만 바꿔서 여러 번 우려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날개였으며, 이 사진 색상 날개는 현금 백만원돈이 넘어갔던 초희귀 아이템이다이 날개가 비싼 이유는 당시 서버에 한자릿수의 극소량만이 풀렸던 아이템이기 때문으로 다른 천날류가 떡락한 지금에도 게임시세로 억대는 가볍게 넘어가는 희귀 날개다.연분홍(빕분)이 비싼 색이라는 인식에 한몫한 이유로서 지금도 게임 내 몇 안되는 염색 불가능한 태초부터 연분홍색인 날개중 하나이다.이러한 천날류의 인기에 힘입어 데브캣은 천날에 대충 장식만 추가한 날개를 우려먹기 시작한다이 날개는 그런 날개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수호천사 날개'로, 흰천날 베이스에 금색 장식을 추가한 틀딱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날개다.모두가 갖고싶어했던 날개지만 동시에 그만큼 안 나왔던 날개였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매우매우매우 비싸서당시 마찬가지로 존나비싼 의장 아이템이었던 아스나 티타니아 가발 (약 현금 200만원)과 함께 착용하면 허접한 싸구려 날개를 낀 일반 플레이어들은 감히 그 사람 옆에 같이 서있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다.저런 비싼 날개는 도저히 못 사겠지만 날개를 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날개도 많았다.이 날개가 바로 그런 류의 날개로 일명 '불꽃 날개'다. 날개가 아예 반투명하며 날개에서 계속 날개 색깔의 불꽃이 일렁이는 특징이 있다.다만 날개 자체가 뭔가 처져있기도 하고, 색깔도 반투명한 탓인지 기열스러운 마비노기의 광원 시스템 탓인지 물빠진 느낌이 강해 인기는 없었다.여하튼 데브캣은 천날,큐날 베이스의 날개만 우후죽순 출시하다가자기들도 보기에 질렸는지 점점 특이한 날개들을 출시하기 시작한다내가 기억하는 날개중 가장 개병신같은걸 꼽으라면 단언코 이 날개를 최우선으로 꼽고 싶다.이 날개의 이름은 '모노크롬 듀나메스 날개'로, 출시 당시에도 그저 날개라면 어떤 것이든 환장했던 그 때의 밀레시안들조차 이 날개의 괴악한 디자인을 보고는 데브캣에게 부모님의 안부와 함께 온갖 쌍욕을 퍼부은 희대의 장애날개다내가 진짜 마비노기하면서 다른 날개는 한번이라도 본 적 있는데 이 날개만큼은 단 한번도 낀 사람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그마저도 뽑기에서 등장할 확률은 다른 날개와 똑같이 씹창난 탓에 끼고 싶어도 매물을 구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끼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이후로 출시된 날개들도 딱히 잘 뽑히진 못한 탓에 기존의 GOAT였던 검천날 수천날의 가격만 점점 떡상하기 시작했다.해당 짤의 날개는 문라이트 의전 날개로, 가운데에 실수로 염색하다가 염색통을 날개에 쏟았는지 노란 줄이 주우욱 그어져있어 평이 안 좋은 날개다.상술했듯, 날개는 몇몇 날개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염색 불가이기 때문에 저 노란 줄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그렇게 날개는 끼던 템만 끼는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는듯 싶었다.그렇게 갈수록 좆박는 날개 업계를 구원하러 혜성처럼 등장한 것이 이 짤의 '서리꽃 날개'다.은은한 그라데이션과 동시에 날개 최초로 착용 시 따로 이펙트가 적용되는 날개로서, 이 날개는 눈 결정이 휘날리면서 반짝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지금도 나름 낀 사람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하게 보이는 날개로서 출시 당시엔 진짜 인기가 엄청났었던 날개다.날개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솔직히 이건 이쁨이후로도 쿼츠 나비 날개, 정령 날개 등 지금도 손꼽히는 GOAT 날개들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날개의 인기가 다시금 뜨거워지기 시작했는데그런 분위기를 타고 출시된 것이 현재까지도 인기절정인 '우아한 천사의 날개', 줄여서 우천날이다.이 날개의 가장 큰 특징은 움직인다는 것. 진짜 펄럭이면서 움직이는게 이 날개의 가장 큰 특징이다.이게 뭔 개병신씨나락까먹는소리냐고 할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 '움직인다'라는 것은 정말 엄청난 특징으로, 캐릭터의 머리카락조차 강철마냥 딱딱하게 굳어있는 마당에날개가 자연스럽게 펄럭인다는 것은 마치 불이란 것을 최초로 발견한 원시인처럼 세기의 혁명 수준으로 엄청난 것이었고날개 자체만 봐도 심플하게 잘 뽑혔는데 그 날개가 펄럭이면서 움직인다는 특징 덕에 원시인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면서 모두가 득달같이 달려들어 당시 시세로 약 40억, 현금으로 대충 400만원 가량의 날개의 끝판왕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이 날개를 끼고 던바튼에서 걷기만 해도 그의 재력을 탐내는 사람들의 무수한 친구요청이 들어왔다고 한다.데브캣은 사람들이 '움직인다'는 사실에 열광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후로도 이런 움직이는 날개류들을 마구 양산하기 시작했지만슬슬 사람들이 날개를 '틀딱', '딸피' 취향으로 받아들여지며 점점 기피하게 됐고신문물인 동물귀와 꼬리, 일명 퍼리단이 마비노기를 대거 침공하면서 그렇게 날개라는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템은 우날류에서 인기의 정점을 찍고 점점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이때부터 날개라는 이름만 단 무언가가 점점 출시되기 시작한다.짤의 리본은 날개다. 날개 탭에 착용할 수 있는 다른 아이템이 아니라 진짜로 공식명칭이 '리본 날개'로, 진짜 날개를 낀 것 마냥 착용 시 날아다닐 수도 있는 날개의 일종이다.요즘 출시되는 날개들은 대부분 이런 '날개의 이름을 가진 무언가'로서 출시된다.가령 이 이 등 뒤의 철판떼기처럼 말이다. 이것도 '날개'다. 요즘은 이게 딸피들의 최신유행 아이템이다.PC 마비노기 날개 이야기 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아리무라 해변(사쿠라지마) 방문기
힙스팟 찾는 여행기 모음 - Google 내 지도규슈의 힙하고 재밌는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기입니다. 유명한 곳이라도 힙하기만 하면 만사 OK.www.google.com아리무라 해변 외에 찾아가는 곳: 아리무라 용암 전망대, 쿠로카미 매장 토리이. 가고시마. 지브리의 생태주의 담론으로 유명한 <모노노케히메>의 풍경이 담긴 야쿠시마를 직접 보려는 양붕이들의 집결지이자, 일본의 본토 끝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골든루트의 +@ 도장깨기 개념으로 찾는 양붕이들의 종착지다. 그래서 다른 도시에 비해 다양한 나라의 많은 양붕이들이 보이는 도시다, 미국인 위주의 사세보에 비견될 정도로 심심찮게 보이는 정도. (가운데 쬐깐이가 나임...) 나도 그런 양붕이들을 모아서 폭우 속 야밤의 가고시마를 놀러다니고 있었다. 나가사키→아마쿠사→이즈미라는 저세상 루트를 타고 내려온 첫날이라 빡세게 다니기 보단 쉬고 싶었기 때문. 놀던 중에 내 여행 방식에 관심이 많던 혈기왕성한 양붕이들(핀란드계 프랑스인, 스코틀랜드인)을 "내일부턴 힙한 곳들 갈건데 하나 같이 가보실?"이라고 꼬드겨서 새벽 6시부터 사쿠라지마로 입도하게 됐다.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의 온천수가 솟아나는 해변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https://maps.app.goo.gl/Exe4YabqE6esX8ps7 有村海岸 · 5 Arimuracho, Kagoshima, 891-1545 일본 ★★★★☆ · 관광 명소maps.app.goo.gl아리무라 해안m.dcinside.comhttps://m.dcinside.com/board/nokanto/455076 충분히 혹할만한 게, 몇번 대화해본 신기한 괴인이 '땅 파면 온천이 나오는 곳'을 보여주겠다 하면 누가 어떻게 호기심을 숨기겠음?? 나도 어차피 갈 예정이니 양붕이들한테 재밌는 구경 시켜주고 싶어서 같이 가게 된 것이다. 구글 지도에 교통 정보가 나오지는 않지만 사실 사쿠라지마 남부로 다니는 버스는 지금도 운행 중이다. 아리무라 용암 전망대가 가고 싶은 일붕이들도 참고하셈!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 다리 아래의 검은 색 해변이 아리무라 해변이다. 바로 뒤에선 사쿠라지마가 분연을 뿜어내고 있다. 맨날 분화하는 그 분화구, 맨날 구름모자 흐르는 그 방향 아래에 아리무라 해변이 있는 것. '이런 곳에도 자판기가 있다니 닛뽕 스게에에'하던 호들갑도 잠시, 고장나 있었다. 내 500엔도 먹혔다. 로널드 맥도널드에 양붕이들 뿅가죽음. 왜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정말 양붕이들을 위한 날이었다... 해변에 내려와서 보는 사쿠라지마. 섬 안에서도 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니깐? 새까만 블랙샌드 해변. 저 멀리엔 이부스키의 가이몬다케가 보인다. 그래서 어디서 온천이 나온다는 건데? 바로 이렇게! 그냥 바다가 닿는 해변 끝자락을 파기만 해도 온천수가 올라온다. 파다 보면 미지근한 누런 물이 스멀스멀 고이기 시작해서 온천이 나오는 지점을 찾는 건 쉬움. 사쿠라지마 비지터센터에선 여기를 들릴 사람들을 위해 삽을 렌탈/판매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 근데 우리는 꼭두새벽부터 오느라 그냥 맨손으로 팠음... 아앗... 만조 타이밍이라 바닷물에 먹혀 버렸다. 용출되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한번 중탕되버리면 복구는 안됨. 조금 뒤쪽에 다시 파본 구덩이. 천연 족욕탕이라고는 하는데 진지하게 온천욕을 하기에는 좀 별로다. 한 30도? 정도라서 미지근한데다 성분도 단순한 철분뿐인 온천수라 메리트도 없거든... 재미는 있다. 아무리 미지근해도 온천수와 바닷물의 온도 차가 확 체감되기 때문에 진짜 재밌음. 땅 파는 건 도와줬지만 족욕은 한사코 사양하는 양붕이들. 겐지스 강물 먹어보는 기안84 만큼은 아니지만 여행을 갔다하면 진흙탕에서 구르는 게 일상일 정도의 위생 관념이라 나는 별 생각없이 담궜음. 나가는 길 위에서 본 아리무라 해변. 사쿠라지마 곳곳에는 산 중턱에서부터 해안까지 이어지게 이런 수로 비슷한 걸 쭉 파놓는데, 화산이 터지고 흐르는 화쇄류를 이쪽으로 유도하는 효과가 있음. 시마바라 반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제 섬 동쪽으로 쭉 걸어갈 예정이다. 가는 길에 보인 또다른 해변. 보통은 저렇게 온천수가 뿜어져 나온 게 바다 색을 누리끼리하게 물들이는 식으로 나온다. 인구가 집중된 섬 북서부를 벗어나면 피난 인프라도 떨어지기 때문에 임시 항구보다 이런 방공호가 더 많아진다. 참고로 여기 적은 내용들 걸어가면서도 얘기해줬을 거임... 공짜가이드 개이득이잖아!! 아리무라 용암 전망대. 사쿠라지마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랬나? 게다가 제일 자주 분화하는 미나미다케의 벌거벗은 등짝이라서 특히 인상깊은 곳. (참고로 셋 다 서로 초면) 전망 공원 안에는 기암괴석이 모여있다. 아마 화산에서 터져 나온 화산탄들을 모아놓은 것 아닐까? 화산 분화 양상에 따라서 분위기가 다를 것 같음. 이제 오스미 반도(육지)를 향해 걸어갔다. 사쿠라지마랑 오스미 반도가 만나게 된 건 지리적으로 최근이다 보니 섬 쪽이랑 반도 쪽의 높낮이 차이가 인상깊음. 양붕이들 데리고 갈 때 필수 코스: 신사 대충 왜 이런데에도 신사가 생기는지 설명해줬음. 미나미다케의 화구가 보이는 섬의 동쪽은 화산 터지면 일단 뭐든 날라오는 방향이라 식생의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나무가 이곳이 화산 지대임을 상기시켜준다... 섬 동남쪽의 '사쿠라지마 입구'부터 쿠로카미 매장 토리이까진 길이 좁고 구불구불해서 조금 주의가 필요하다. 지나가다 본 버려진 '사쿠라지마 화산 전망대'의 뒷편에는... 매장 토리이가 있다. 이 매장 토리이가 아니지 않냐고? 맞다, 호기심에 양붕이들 끌고 와봤는데 매장 토리이가 사실 하나 더 있더라고... 언젠가 전망대가 버려지면서 이 토리이도 잊혀진 듯함. 그 뒤에 찾아온 진짜 쿠로카미 매장 토리이. 보통은 이걸 보러 오지? 토리이특) 분위기 개사기임... 참고로 당연하지만, 토리이가 이어주는 신사를 보러 길을 따라 더 들어가볼 수 있다. 중학교 건물 통로가 중간에 있는데 부지는 아니라 그런지 통행할 땐 별도의 문의는 필요없음. 렌트할 때 차 밖에서 빼꼼 보고 지나가지 말고 잠깐 세워두고 들어가보자. 화산재가 깔리고 이끼가 잔뜩 낀 신비로운 분위기는 양붕이들에겐 일뽕 치사량이었다. 여기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보면 용암/화산재가 주륵주륵 흐른 곳이 또 있다. 웅장한 킹쿠라지마... 사쿠라지마 북동쪽은 0.5차선에 가파른 절벽 뿐이라 도보 통행은 거의 무리. 어차피 일행 체력이 다 바닥나버려서 버스를 타야 했다. 아무튼 재밌는 구경 시켜주고 (다릉 양붕이는 저녁을 늦게 먹는대서) 스코틀랜드 양붕이와 아다치야 가서 센베로 잔뜩 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 재밌는 인연이 생겨서 다음 날 여행도 같이 하게 된다...
작성자 : 엉겅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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