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접고 어제 복귀했는데 리멘에서 사냥하다가 6차 빨리 찍을려고 세르니움 왔음

그 동안 궁수 나오는 곳에서 사냥하다가 구글링 하니까 동성3가 좋다길래 불덩어리 있는 곳에 왔음

근데 씨발 어떤 사람이 막 휘적휘적 다니는 거임, 스킬 쓰는 거 같은데 또 내 몹은 안 죽어;

근데 계속 그 지랄 하길래 말도 걸어봄, 근데 대답이 없네? 그래서 한 마디 했지

'님아 매크로삼?' 그런데도 대답 없길래 거탐 걸었음. 그러더니 거탐 풀더니 이번엔 룬까지 까더라? 근데 내 룬은 아녔음.

근데 보통 룬 떴다는 건 내 몬스터를 죽였다는 거잖아. 그래서 스틸로 보고 고확으로 'OO 길드 간부 나와보세요.' 하려다가 걍 참았음.

내가 지금 소속된 길드가 어제 가입해서 괜히 시비 붙긴 싫었음.

똥이 더러워서 피한단 마음으로 채변 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휘적휘적 거리더라? 이쯤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낌.

이게 작업장들 아니면 골드리치였나? 쪼렙 사냥터 해변가 마냥 사냥터가 공용화 되었다는 건데.

후자 같아서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봄. 근데 맞다네?

ㅆㅂ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