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당한 피해 : 

부모가 나 저능아인거보고 잘못 낳았다고 함 

10년간 매일같이 시험보고 밥먹듯이 혼냄 

내가 자살시도하니 엄마가 빨리 나가 떨어져 죽으라고 비웃어서 이악물고 살기로 결심함

어릴때 정신지체아라는 이유로 애들이 옷 발가벗기고 온 몸에 흉터내고 괴롭힘 

부모가 장애인으로 싸질러서 신검받는날 바로 공익감, 온몸이 조금씩 뒤틀려서

발도 짝짝이인데 부모가 나한테 관심이없어서 신검받는 날 까지 몰랐음 

공익갔는데 복지사가 장난이라고 고장난 엽총들고와서 내 얼굴에 겨누고 쏘는 시늉했는데 그날로 죽는줄 암 

이건 피해는 아닌데 흉악범 출신 기초생활수급자 아저씨가 사람 눈 파내는 이야기 하는거 들었음 

내가 살면서 남들한테 가한 가해 : 

어릴때 나 발가벗기고 흉터내고 괴롭힌 애들 벽돌로 얼굴 뭉개버리고 

손톱으로 얼굴 찢어버림, 나때문에 평생 그 꼴로 살아감 

중2때 단지 재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랑 친했던 애 목조르고 그걸 애들 보는 앞에서 자랑함 

중3때 날 무시주고 꼽준 일진 화장실에서 빗자루로 존나 패고 얼굴 사정없이 가격한다음에 소변기에 얼굴 쑤셔박아버림 

공익할때 나한테 패드립한 복지사 목 조르면서 니 자식새끼 불알 도려내서 니 입구멍에 쑤셔박아 죽여버릴거라고 막말함 

인터넷으로 사이버불링 존나 함, 연예인 건드린적은 없지만 최소 수십명은 나한테 고통받음 

이건 모르고 한거긴한데 고등학교때 장애인 애 스마트폰 데이터로 유튜브 봄, 근데 모르고 한거라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음 

나는 죽으면 지옥불에 떨어질까??? 더 근본적인 질문은, 내가 저지른 죄를 씻어낼 방법이 있을까? 나는 미친 죄인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