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병쨩!!"

으에으.....  부르셧나요... Zzz...

요즘 뭐하고 지내는 거야...

메이플은 하고 있는 거 맞아??

갤도 전처럼 잘 안 보더라??

쿵쿵 근황은 또 어떻고??

"....마따끄."

으아아... 그...

요즘 먼가 일도 많고.. 바쁘고... 일도 만고...

바빠서.. 정신이 업섯달가... u_u;;;

그래도 숙제랑 보스 열심히 하고잇구.. Zzz....

마음이 식은 건 아닌것이애요...

이번 로얄도 나오자마자 삿으니깐... Zzz..

(손해봄, 분해서 울었음)

아아아.. 맞다아....

얼마 전에 이런 일도 있었다구...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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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

무슨 일이었냐면~~~

쿵쿵이들의 결혼식이었다애요 +_+

사람이 예전처럼 만이 모이진 않앗지만..

바쁜 와중에 시간 내서 와 준 것만으로도

찐자루 고마웟달까 흑흑

그 와중에 주인공 중 한 명은 말 한마디를 못했다죠

나쁜 말을 했다가 신고당했대 ㅠ.ㅠ;;;

어쨌거나.. 그렇게 식을 마치고

칼 같이 해산햇서요 @3@;;;

딱히 뭔가를 더 준비하지는 않았달가??

애초에 할 것도 업구....

암튼 두 사람의 첫 걸음을 축복해주는 것이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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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끝난 후, 엔병쨩의 방)

다녀왔습니다아-

..분명 결혼식에 다녀왔댔지

그런데 이번에도 드레스 입고 간 건 아니지?

햄찌는 잘 맡겨뒀고??

응?? 하얗고 이쁜 웨딩 드레스도 입구..

햄찌도 같이 데려갔는데? 왜??

너어어...

적당히 좀 해라.. 정신 나갔어?? 

니가 주인공이냐고!!! 동물은 또 왜 데려갔어??

때와 장소를 가려서 행동하라고..

언제까지 그 따ㅇ..

에에~~ 시끄러운데스노~~

아무 것도 안 들리는데스노~~~

제 마음을 도려내는 건방진 도마뱀은 

구석에 가둬버리는데스노~

나 참.. 뭐하자는 건지...

기분만 나빠졋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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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현재)

이런 일이 있었거든.. Zzz....

".....뭐 더 할 말 없냐?"

어..

아니 잠깐....

어라....??

그 날 이후로 널 꺼내준 적이 없을텐데..

어떻게...

어라라라라.....???

"죽어. 건방진 녀석."

푸슈슈슈슈슈슈슈-

....

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