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부트 서버의 리부트
원래 리부트 서버의 개설 의의는 본섭에 비해서 거래를 제한하는 대신, 성장하는 재미를 강화시킨 실험적인 서버이며,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대신 본섭의 강화시스템의 접근성을 크게 낮춘 컨셉의 서버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본섭 개선 당시 리부트의 변화점을 고려하지 않고 그대로 적용한 점, 편의성을 이유로리부트 서버의 시스템적 패널티를 제거했던 점, 강화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버프를 주었던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금은 그저 "본섭보다 싸고 쉽게 할 수 있는 서버" 라는 본섭과 비교시 명백히 과도하게 이점이 많으며, 서버 개설 목적과 컨셉이 붕괴되어 버렸습니다.
실제로 2월 중순 라이브 톡 당시 강원기 디렉터님께서 리부트 대비 본섭의 장점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셨던 것으로 현재 본섭과 리부트 서버 간 밸런스가 붕괴되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은 리부트가 단순히 좋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애초에 리부트가 "본섭과 비교가 가능함" 이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즉 애초에 "본섭이 리부트에 비해서 장점이 무엇인지 대답할 수 없다" 가 문제가 아닌, "본섭과 리부트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리부트 서버의 붕괴된 밸런스와 설계 의도의 완전한 붕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문서 가격을 조정하는 수준으로는 해결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부트 서버의 전면적인 시스템적 개편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스템적 개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데미지 계산식의 완전한 변화, 데미지 계산식 단계에서부터 완벽히 차별화
- 그에 따른 보스 난이도의 차별화 및 난이도명 변경(ex. 솔플/파티플레이 권장 난이도로 각각 2개씩으로 개편
- 지하 수로, 펀치킹, 무릉 역시 변화된 리부트의 데미지 식과 리부트의 컨셉에 맞게 변화
- 장비 드랍도 완제품을 드랍하는 대신 보스 기여도에 맞게 장비 조각을 드랍
이런 식으로 시스템적으로 완전히 시스템적으로 큰 변화를 주게 된다면 본섭과의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능해지고, 박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리부트 서버의 플레이 경험을 저해하지 않고 붕괴된 리부트 서버의 컨셉을 다시 살릴 수 있게 됩니다
이 경우 본섭과의 별개의 운영을 하게 되는 것은 불가피한데 별도 운영을 시행할 경우 리부트 서버와 본 서버간의 시스템 차이로 인한 다른 밸런스 패치가 가능해집니다. (Ex. 리부트에서 이점이 강하고 본섭에서는 평캐인 에반 등을 조절 가능)
2) 시골 서버의 이점 추가
과거부터 시골 서버는 온갖 홀대와 무시 속에 방치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시팔 이게 뭔소용이냐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