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빠 밑으로 다시 기어들어가서 인생 쓴맛 본걸로 열심히 버틴다.

2. 고시원 라면 김치 막 주는건 고시촌에 가야됨. 

고시원 하나 달랑있는 곳은 경쟁이 없기 때문에 배째라임

노량진 가면 밥김치 라면(불닭, 짜파, 진, 비빔면, 삼양 5종류)주는 곳이 한달에 30만원 안쪽임

그리고 강남교회라고 노량진에있는데 매일 새벽에가면 7천원짜리 한식뷔페 쿠폰줌

그래서 하루한끼 영양가득한 한식 먹고 아침은 물에 밥말아서 김치랑 대충먹고 저녁은 라면하나 끓여먹으면 됨

여기서 이제 돈까지 벌고 싶다? 좃고딩이면 계약서 안쓰는 곳 추천하는데 

내가 아는 곳 중에서는 노량진 레알짱이 괜찮음. 거기서 홀 알바하면 지옥이고 카운터 알바 오전이나 저녁타임 맡으면 

3끼 뷔페 공짜고 한달에 70 ~ 80번다. 

면접 보는데 학생 아니고 고시생이라고 군대는 고졸하고 갔다왔다 나이 대충 속이면 됨

그리고 남은 시간에 내 미래에 대한 뚜렷한 확신이 없다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남는 시간 김영삼 도서관 가서 책읽다가 성인되면 바로 군대부터 다녀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