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는 기본적으로 게으른 인간임

게임의 문제 해결엔 관심이 없음 

여론만 통제하면 게임은 굴러 가겠거니 생각함

그래서 환불때 대다수 저자본을 노린 피케인+전투복+자석펫을 준건데

템값수호단이 여론 컨트롤을 굉장히 잘한 덕분에 

최종적으로 템값수호단한테 항복하고 결정석 패치까지 하게됨

원기가 라이브에서 강조한게

게임을 오래 운영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는 거임

저 말을 몇 번이나 강조했음

당연히 변화하곤 거리가 멀고

템값수호단한테 저게 나쁘게 들릴수가 없는 말이라고 생각함

돈 한번 쓰면 최대한 오래 꺼드럭 거리게 해주겠다는데 

왜 싫어하겠음?

근데 강원기가 오해한게있음

간담회 이후부터 확실히 템값수호단이 여론을 꽉잡긴 했음

근데 리퐁사태는 게임 근간부터 제기된 의문이라 

템값수호단을 지지하는 여론이 훨씬 적었음

게을러 터진 덕분에 아무 조사도 안하고 

저딴 말을 중심으로 전개한 강원기 잘못이긴 함

이번에도 그냥 '여론만' 잡으려고 했음

근데 1부때 자기도 뭔가 잘못된걸 인지함

그래서 감정적으로 행동하다 결국 1부 끄고 

2부때 회의 존나하고(아마도) 로얄을 선택으로 준다는 언플을 넌지시 한거임

여론통제를 원한다는 점에 있어서 정말 한결같은 새끼가 아닐수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