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리부트<이건 어디까지나 이번 사태를 만든 촉매제에 불과하고,

근본적인 문제는 간단하게 '운영진들을 포함한 메이플 개발자들이 더럽게 일을 안하고 월급루팡만 한다'<이거임 걍 ㅇㅇ


단순히 갑자기 겨울 이벤트 중반에 리부트 떡밥이 이렇게까지 불타면서 커진 이유가 뭐겠음?


그냥 인게임에 들어가면 정박아같은 매크로 패턴의 무지성 재획 아니면 즐길 컨텐츠가 없잖아.


이벤트라는것도 그냥 NPC 생긴것만 다르지 몇년째 똑같은 코인샵 포맷이라 질려버린지 오래고,


무슨 위크 이것도 싹 다 재탕재탕 또 재탕임 그냥 전혀 새로운게 없어서 게임에 접속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어서가 아닌


단순히 루틴적인 일과를 수행하는 노동에 가까워진지 오래임




나는 진짜 강원기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1. 강원기 성격만 대충 봐도 알겠지만 성격 자체가 좋게말하면 순둥순둥하고 나쁘게 말하면 리더십이 없음


당장 옆동네 던파만 비교해봐도 컨텐츠 볼륨차이가 몇배는 나는 수준인데 던파 개발자수가 누가보면 원신급으로 ** 많은줄알겠음?


그만큼 강원기를 비롯한 윗선에서 개발자들을 안 쪼은다는거임 그러니까 월급루팡들만 ***늘고


컨텐츠는 더럽게 조금씩 나올 수 밖에 없는거지


오한별이 욕먹을건 **많지만 그시절 컨텐츠 나오던 속도를 비교하면 지금 개발자들은 대체 뭐하고있나 모르겠을 정도로


컨텐츠 볼륨이나 개발 속도 자체가 무슨 중소기업 개발사인가 싶을 정도로 심각하게 느림


2. 욕을 너무 안먹으려고 하니까 필요 이상으로 극도로 보수적으로 게임 운영을 함


강원기 패치 내역만 봐도 알 수 있는게, 무자본들 꿀빨 수 있는 쿰돌이, 무릉돌이, 에디합성 이런건 칼같이 다 막아버리면서


정작 게임 형태의 혁신이라고는 한 번도 시도조차 안함


뭐 고자본들이 실질적인 메이플 매출의 기둥이니까 그분들 이탈을 막고자하는 건 이해하긴하는데


진짜 이건 필요이상으로 너무나 보수적으로 게임운영을함.


딱 '캐시 카우' 모델로 혁신없이 돈만 뽑아먹겠다는 마인드가 너무 여실히 보임




3. '소통'한다고 빨리는데 그냥 말 그대로 방송켜고 쳐먹기만 하면 그게 소통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쌀통견들이 강원기가 라이브 켜서 배달음식 시켜먹으면 무지성으로 빨아주니까


강원기 자신이 그게 먹히는 소통이라고 생각하고 라이브켜서 쇼하는 것 같은데


정작 라이브나 간담회에서 게임 핵심을 관통하는 구조에 대한 질문, 예를 들어 이번 리부트 사태와 같은 이슈는 모른체하거나.


자기가 답변을 잘할 수 있거나 신변잡기적인 질문만 골라서 답변하려는 행태가 너무 뻔히 보임


이럴거면 되도않는 배달음식 먹방 여러번 할게 아니라 6개월 단위로 진지한 분위기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여는게 훨씬 나음








진짜 개인적으로 이번 메이플 리부트 사태는 환불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함


미디어 등 외부에 알려지는 데미지는 환불 사태에 비할 바가 안되지만


본서버 유저가 빨간약을 먹고 리부트로 이탈하거나, 아예 게임을 접어버리는 유저가 ** 많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임


강원기는 진짜 직원들 데리고 월급 루팡좀 그만하고 되도않는 웡스토랑같은 오프라인 콜라보에만 시간낭비할게아니라


망가질 대로 망가진 본섭 구조를 되살리는 걸 고민해야 할 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