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섭 리부트 떡밥 근본적인 문제점 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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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우가 얼마나 컨트롤이 병신인지 자료를 통해 알아보자 헥사 7.7 에반이 22분 30초가 걸리네그러면 근우는?남은 시간이 2분인데 피가 아직도 저렇게 남았다고?당연히 스펙이 떨어지니까 그런거겠지???아... 그만 알아보자 작성자 : ㅇㅇ

본섭 리부트 떡밥 근본적인 문제점 말해줌.앱에서 작성

붕붕피즈.

2023.02.12 04:55:19

20bcc02ae0c12ca97ca6dbf84481766e9fc82dbbf17266f86520a420a30535acf4c61d67a23be12c75f4cad7e8d2

리부트 = 진정한 rpg라는건 틀린말이였던게

3~5년전에는 부정적인 경험이 너무 컸음.

오히려 리부트 유저들이 잘 알거임.

리부트 메리트의 사기성과 높은 효율은 다 알고있는데

왜 사람들이 리부트로 안 갔냐면 저런 부정적인 경험들이

가득한 문제점을 모조리 개선 해줄거라는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리부트를 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있었음.

이때 한참 없데이트로 유명했던터라

리부트인들도 다 기대도 안 하고 있던 부분임.

지금 리부트가 이상적인 rpg라는건 결과론적 도출로

대부분 유저가 서버 고를때 상황은 아예 고려하지 않아 생기는 모순이 있음.

그래서 9/10부터해서 당시 초반 스펙들 라인까지는

명확하게 강점을 가진 본섭을 고른거고

이건 본섭 유저들이 잘못한게 아니고

리부트도 잘못한게 아님.

당시에는 진정한 낭만의 rpg라고 하기에는

로얄 문화도 있었고 아케인만봐도 실질적으론

본섭 만큼의 치명적인 단점과 기이한 구조를 모두 가진

많이 뒤틀려있는 rpg였음.

하지만 여기서 환불 사건이 터지면서 크게 바뀌어버림

결국 리부트 자체 혜택이 버프되고(결정석 선택상자 갠보등)

온갖 개선이 이루어지고 캐릭터들의 체급이 올라오고

어센틱 추가 내실 개선 등으로

모든 유저들이 체급이 크게 올라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초중후반 모든 구간에서

리부트가 고효율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되면서

본섭과의 형평성 부분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한거임..

결국 본섭은 시간이 흘러도 혁신적인 개선까진 없었기에

20년도나 22년도 메리트의 큰 변화도 없었는데

여기서 우리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은

실질적인 본섭의 메리트는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었단 거임.

카르마, 리워드 감소, 가치 박살 3박자를 이루면서

무과금 저과금 중간라인 메이플라이퍼 모두

기분 나쁠 수도 있는 상황이 오게된거임.

지금 이런 사태가 발생한건 예측이 불가능 했던게

그 누구도 리부트가 본섭의 메리트를 덮어버릴정도로

개선이 될 것이라고는 사전에 예상을 하지 못함.

왜냐하면 본섭은 결국 캐시라는 재화가 강제가 되고

리부트는 압도적인 메리트를 가지고 있었으니

명확하게 고점을 낮게 설정한다던가 하는 등의

디메리트를 줄것이라는 것을 '당연시' 여겼고

실제로 리부트는 없데이트 소리 들을 정도로

소외를 받는 느낌이다 목소리 나올 정도였음.

환불 사건이 터지면서

대외 이미지 의식을 하면서 보다 의견이 통합되고

자체 교불 서버인 리부트는 서버 특성상

개선을 보다 수월하게 받아갈 수 밖에 없는 구조였고

거기에 리부트는 압도적인 서버 혜택

그리고 본섭과 같은 게임인만큼

본섭이 개선을 받아가면 거의 모든 것들을

같이 받아가는 구조였기 때문에

If 개선 패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리부트 서버의 메리트는 수면 위로 나올 수 밖에없는 구조엿음.

요약하면

1. 유저 대부분이 서버 선택 할 때는

리부트는 정상적인 이상적인 rpg라고 하기에는

명확한 단점을 가진 기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음.

2. 본섭 유저 대부분은 본섭 특성상 장비 성장에 캐시가 강제되는 반면에 리부트는 전부 인게임 재화였기도 하고 리부트 자체 혜택이 넘사벽이였기 때문에 당연히 적정 선을 넘지 않도록 운영진이 잘 조율하겠지라는 생각을

당연스레 여겼고 실제로 이게 맞다고 보고

당시에는 운영진들도 그렇게 해서 리부트가 소외되는 부분이 있었음. 하지만 이 룰이 깨져버린 순간

리부트는 모든 유저층이 속한 구간에서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열려있고

대부분 업데이트를 본섭과 같이 받는 구조였기에

장기적으로 보면 리부트가 유리한 부분이 생겨버림.

3. 본섭은 자연스레 도태의 길(하락)을 걷고 있는 상황에

이미 리부트는 온갖 개선 및 완화 패치로 접근성 및 게임성 부분에서 크게 개선이 됐고 유저들의 부정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완화가 되었으나

본섭의 경우 오히려 옛날보다 악화가 된 부분들이 있을 정도로

기이한 구조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함.

4. 하지만 강원기 디렉터는 유저들의 가치보존(창섭이 언급하길 레벨 관련 부분도 기존 유저의 가치를 높게 비중 둔다 하였으니 본섭 레벨 성장 완화 부분도 개선 될 가능성이 극히 낮음)을 즁요하게 보고 있고 이에따라 가치보존 + 점진적으로 패치를 조정을 하는데 메이플 특유의 일 안함 성질과 개선 패치=컨텐츠 업데이트 취급 시너지가 겹쳐면서

결국 본섭의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 벌어짐.

결국 운영진은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를

균형있게 조정을 할 능력이 안 됐던거고

지금 이 논란을 잠재우려면 결과적으로

본섭의 문제점 개선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는 방법 말고는 없음.

대다수 본섭 유저들이 리부트 가는건 불가능할거고

대부분 접는 방향을 고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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