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안쓰고(적게쓰고) 효율적인 스펙업이 되고싶다 라는게

본질이잖아?

근데 그렇게 가면 과연 누구한테 이득일까? 일단 게임사입장에선

돈도안쓰는데 질질끄는놈들에게 서비스할 이유가 없어지지

유저입장에선 좋아질까? 당장은 장점이지 내 강함이 체감될정도로 쑥쑥

올라가는데 상식적으로 그걸 왜 싫어하겠어?

근데 그게 7주일 1달이 지나면 좋아질까? 너도나도 천장뚫고 앞사람 

옆사람 뒷사람 다 똑같은 스펙을 맞추고

있고 그대로 스펙업도 정체되는데? 아이템의 가치도 당연히 수직하락하지

이건 양쪽다 이득이 아니야

시즌제게임들이 못배워서 소프트리셋을 할까? 그래야만 이런구조가

지속적으로 흘러가기 때문인거지

나의 스펙업이 쉬워진다는건 RPG에서 무조건적인 장점이 아니야

메이플의 높은 진입장벽은 단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1년접고와도 유지될수있는 장점이 되기도해

어디에서도 이런 단점을 가진 rpg는 쉽게 찾을수없지만

이런 장점을 가진 rpg또한 쉽게 찾을수없는거지

나는 스펙업 쉽게하고 싶어요! 와 가치또한 길게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라는말은 공존할수가 없는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