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1년 4월 15일,

환불사태로 단 1의 피해도 보지 않고 오히려 피해보상 낭낭하게 챙기며 환불까지 꺼억한 피해호소인들이 있었는데

바로 그게 피해호소인 '리미니스트'이다

하루아침에 리선족들은 테섭에서 최종뎀 140% 받고 돈 한 푼 안쓰고 20억 팡이 수준으로 데미지 뽑게 되었고,

그걸 본 팡이요는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소신발언을 하며 리선족들에게 질타를 받게 된다.

그 후 본섭에서 최종뎀 관련 패치는 들어오지 않고

돈 한 푼 쓰지 않고 팡이처럼 강해지고 싶었던 리선족들은 같은게임이라고 최종뎀을 받아놓고 다른게임인데 최종뎀을 반대한다는 명목 하에

팡이는 싫어요 테러라는 형벌을 받게 된다

그 후, 5월에 또다시 최종뎀 관련 테섭이 올라왔는데

이게 5월 테섭에서 최종데미지 지급할 때 개발자 노트이다

원래는 데미지 100% 관련 설명이 없었고 리선족들이 난리쳐서 추후 패치노트를 수정하였는데, 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해당 변화로 인해 특정 레벨 이상에서 기존에 비해 효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거나/

성장 과정에서 일반 몬스터 사냥의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도록 최종데미지를 조정했다고 적혀 있다.

전자는 다들 알겠지만, 기존과 비교하여 이미 효율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을 다들 알고 있다.

데미지 2렙당 1%면 에디 없는 거 감안해도 잘 쳐줘야 최종뎀 20~25% 수준인데 그걸 65%나 준 것은 명백한 급상승이다.

다만, 운영진이 그걸 몰랐을 리는 없으니 전자의 내용을 본섭과의 비교가 아니라 이전 테섭 최종뎀이었던 140%와 비교한다면 수치가 떨어지는 것은 맞으니 전자 때문에 65%라는 수치가 나온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즉, 65%라는 수치는 후자인

성장 과정에서 일반 몬스터 사냥의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도록

패치를 진행했다고 보면 되겠다.

이 패치노트를 받고,

돈 한 푼 안 쓰고 20억 팡이요와 비비던 140% 시절과 비교하여 맘에 들지 않았던 리선족들은 패악질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일반몬스터에게 들어가는 데미지이다.

풀링크,길드 일몹뎀만 설정해도 데미지 0% 직업을 플레이하는 사람마저 일반몹에게 입히는 피해는 명백히 상향인데,

대부분의 리부트 유저는 머리가 나쁜건지 조선족이라 공부를 못 받은 건지 일반몹 대상 데미지 너프라고 선동하여 항의중이었다.

270레벨 기준 최종데미지 효율을 계산하면 변경 후 데미지 100% 기준

100(기본 데미지)+100(추가 데미지)=200

200의 데미지에 최종데미지 65%를 곱하여 330의 데미지를 변경 후 갖게 되는데

변경 전에는

100(기본 데미지)+100(추가 데미지)+135(리부트 패시브)=335

335의 데미지를 가지며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리선족들은 단체로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은 건지

기본 최종데미지 100%를 생각하지 않고 전부 다 100과 235를 비교하며 135%를 받아야 한다는 수준의 논리를 펼쳤다. 

그들의 주장은 마치 최종뎀 0%인 직업의 데미지는 0인 것과 같은 주장으로,

보다못해 답답한 운영진이 친히 이례적으로 패치노트 수정과 수치 작성까지 하며 초등학생만도 못한 리부트인들을 계몽시키고자 하였는데

위에 적힌 것처럼 데미지 100%의 수치만 되어도 비슷하며, 대부분의 경우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피해가 맞았다.

데미지 100% 기준

효율이 가장 낮은 249레벨 기준 324/200=1.62

최종뎀 62% 수준이면 기존과 동일한데 최종뎀 60%로 아주 조금 하향 

270레벨 기준 335/200=1.675

67.5%면 기존과 동일한데 최종뎀 65%로 아주 조금 하향

280레벨 기준 340/200=1.7

70%로 아주 조금 하향

데미지 100% 기준 아주 조금 하향인 구간이 있다.

하지만, 호영 일몹뎀이나 길스 일몹뎀 등 충분한 세팅을 하면 사냥시 데미지가 0%인 아주 일부의 직업임에도 일반몬스터 데미지 100%를 넘기는 것은 쉬웠다.

그럼에도, 여전히 리선족들은 분탕을 쳤고

저능아들을 계몽시키는 데에 실패한 운영진들은 하는 수 없이

일반몬스터의 체력을 줄여버리며, 최종뎀은 그대로 주지만 일반몬스터 잡는 난이도는 매우 쉽게 해주었다.

바로 여기서, 최종뎀 하향의 당위성이 생기는 것이다.

일반몬스터 때문에 설정한 최종뎀 65%의 수치는 일반몬스터의 체력 하향으로 그 당위성을 잃어버렸으며

게다가 추후 패치로 하이퍼스텟, 유니온 일몹뎀 추가로 기존의 데미지%였으면 비교도 못할 일반몬스터 상대 데미지 상향이 있었다.

보스 데미지는 최종뎀 40%에 준하는 상향이고

기준으로 설정한 일반몬스터 데미지마저 말도 안되는 상향이다

리선족들이 말하는

'직업간 편차' 때문에 최종뎀을 쥐어줬어야 했다면,

최종뎀은 최대 25%만 지급하고 일반몬스터의 체력만 너프하면 됐을 부분인데 리선족들은 최종뎀 65%라는 수치를 받아냈어야 했다.

이것이 리부트 최종뎀이 너프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리선족들은 선동을 통해 일반몬스터 체력 하향까지 더 받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이런식으로 자기들이 잘못한 부분마저 '반박'으로 활용하고 있다.

참으로 통탄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요약:

일반몬스터 데미지 기준으로 최종뎀 65% 받아가놓고 선동해서 일반몹 체력 18% 깎았으면

당연히 최종뎀 65%는 과한 수치이고 너프해야 하는 수치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