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의 가장 큰 특징이 뭐냐. 바로 유저간 거래가 불가하다는 것이겠지.

헌재 디아블로3랑 똑같음. 디아블로3는 경매장이 있었으나 사라졌고 현재는 그냥 파밍 시뮬레이터 게임임

디아블로3는 캐릭터 생성할때 시즌용／스탠다드용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데

스탠다드는 현 리부트처럼 모든것이 그대로 유지되는 곳이고

시즌용 개릭터는 시즌에 맞는 특수 효과를 가진 '시즌' 서버에서 3-5달동안 파밍을 하는 구조임

시즌 효과는 세트 아이템을 한개 덜 껴도 세트 효과를 적용 시켜주거나, 스킬이 2배 범위로 나가거나 데미지가 증가되는 등

매 시즌마다 파밍 및 대균 등반(타 게임의 탑 같이 층수 올리는 던전임) 빌드를 짜고 순위권에 이름 올리기, 대균열 150층 시간 단축하기 등 자기만족이 컨텐츠의 전부인 게임이라 볼 수 있음. 

시즌이 끝나면 모든 캐릭터 데이터는 스탠다드로 이전되고, 창고에 보유 중이던 아이템은 ’스탠다드' 서버에 우편으로 도작함

물론 스탠다드로 이전된 캐릭터도 시즌용으로 바꿀 수 있음. 이 경우 장착 중인 아이템은 전부 스탠다드로 보내고 아예 새로 시작하는거임. 

쉽게 말해 3-5개월 주기로 무한루프 하는거임. 키운거 또키우고 또키우고. 하지만 시즌별로 빌드가 달라지고 '주'로 키우는 직업이 달라져서

생각보다 물리지 않고 매 시즌 플레이가 가능함. 파밍한 템도 스탠다드에 저장되니 잃는 것도 없음.

육상 대회 하듯 시즌마다 달리기 하는거임. 어느정도 즐겼으면 다음시즌에 돌아오고.…

그냥 스탠다드를 하면 되지 않냐 묻는다면 메이플도 유입X 쌀먹X 특수효과X 인 리부트는 아무도 안함. 할 이유도 재미도 없거든.

실제로 많은 유저들에게 메이플의 재미는 성장체감에서 온다고 봄. 서로가 성장 및 경쟁하는 재미로 플레이 하는거지. (리부트의 순기능)

메이플로 예를 들자면, 리부트가 제공하는 편의성(드랍율, 최종뎀)을 스탠다드에선 삭제해서 플레이에 제한을 두고

스탠다드는 시즌제 리부트에서 파밍한 아이템들을 트로피처럼 진열해두는 별개의 공간으로 두는거지.

캐시로 구매한 치장템 및 펫들은 유지 해주고.

이러면 리부트 썩은물들이 반발이 심하겠지만, 리부트와 본섭과의 관계 형평성을 위해선 리부트는 시즌제 변경이 맞음.

3줄요약)

1. 디3처럼 시즌마다 리셋하고 시즌마다 파밍한 템은 비시즌용 서버로 이전

2. 비시즌 리부트 서버에는 최종뎀 및 드랍율 삭제해서 플레이에 제한 걸기 (시즌서버 플레이 강제)

3. 리부트 성장 재미 극대화(순기능), 현거래 먹자 쌀먹 근절 가능. 리붓 고인물 꼬접해도 짜피 서버비 안내는 놈들이라 상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