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너프로 게임을 접는다?
비록 시간은 버렸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접을 수 있음

뭐 카트라이더에 몆천시간 박은 애들이
카트1 섭종하지 말아달라 카트2 잘 살려달라고는 해도
내가 카트 뽑은 돈 회수하고 떠나게 해달라고는 안 함

그냥 딱 패치 날 게임 지인들이랑 작별인사하고
깔끔하게 다른 게임하던가 다른 일을 하러 떠남
얘네는 뭐 쌀먹은 해도 대출은 안 받았을테니까
로아 쌀먹을 하던 야가다를 하던 먹고는 살겠지


근데 퐁섭은 이대로 가면? 일단 교불템에 몇백 박은 건 둘째치고
몇 안 되는 교가 부위를 팔고 떠나기 위해 경매장과 페북그룹 카톡거래방을 떠돌게 됨...
근데 퐁섭 매물을 받아줄 사람이 있겠음? 그나마 현명한 애들은 70%에 꾼한테라도 빨리 폭탄 넘기고 떠나겠지만

내 템이 그래도 얼만데 스스로 가치보존하면 계속 찔끔찔끔 가격 내리면서 계속 떠도는거임...
이거 해본 사람은 아는데 진짜 피말리고 스트레스임...
이러다가 우울증 걸리고 정신병 걸리고 셀프비석 세우는 거임...
국가적으로 손실이 커진다 이 말임...

거기에 햇살론 이 지랄한 애들은 더 큰일임...
비트코인 손실 부동산 손실 완화해준다 얘기 나오는 것처럼
퐁섭 손실 완화까지 해줘야한다는 얘기 나올 수도 있음...


윤석열 정부가 빨리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강원기와 긴급회의 끝에 퐁섭의 개선과 리부트의 안락사를
국가적 사안으로 결정내려야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