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타포스, 큐브 설계가 22성 30퍼가 종결이고

23성이나 33퍼 같은 옵은 확률상 전섭에 어쩌다 하나 나오는 아이템으로 설계된거임.

그래서 넥슨이 업데이트 빠릿빠릿하게 하고, 신규보스 제때제때 내줬다면.

선발대는 33퍼존버 이딴거 안하고 22성 30퍼로 대충 살다가
신규장비 나오면 그거로 갈아끼고.

후발대는 그 선발대가 판 템 싸게 사와서 쓰는 이런 유동성있는 그림이 나올수 있었음. 신규 아이템이 조만간 나올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근데 넥슨은 장신구는 칠흑을 교불로 출시해서 아예 종결템이라고 못박고,

방어구는 카룻장비 10년 재탕에, 아케인장비 앱솔이랑 별 차이도 안나게 출시해서 유동성을 확 낮추는 짓거리를 함.

그러니까 22성 30퍼 찍은 선발대들은 이제 뭐해? 조만간 신규장비 나올일도 없을텐데. 놀긍리턴 하고, 33퍼존버 하고, 23성 막 누르고 근데 막상 이렇게 만든 템을 후발대한테 제값에 팔수 있을까? 절대 못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템값수호단되고
기존템 가치 떨어트리는 신규장비 출시는 더 반대하고
할짓없으니 또 놀긍, 33퍼, 23성 무한반복....
그럴수록 회수율은 나락가고.....





결론 : 빠른 패치를 통해 장비교체를 자주 해주고, 아이템이 금방 바뀔것이라는 신뢰가 있어야하는데, 교불칠흑, 아케인방어구 때문에 신뢰가 깨져버림.. 결국 퐁섭은 나락으로 빠지고, 템값수호같은거 신경안쓰고 땅바닥에 버려도 되는 황부트는 점점 발전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