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거북하긴 하지만 기억나는 팩트만 적어봄

클럽같은 곳 가서 여자 역접근 수십회 받아봄(하루 말고 총합)

클럽에서 엠디(웨이터)가 나 혼자왔냐구 픽업해가서 여자테이블로 데려간적 있음.

클럽에서 어떤 남자가 갑자기 말걸면서 "형 존잘!! 존1나잘생겼어" 한적 있음.

클럽에서 좁은 길 지나가다가 어떤 여자랑 눈마주쳤는데 실실웃길래 "너 뭔데 웃냐" 했는데 "ㅋㅋㅋ 너 잘생겨서"라고 해서 내가 "너 돈필요하냐?" 했더니 "진짜야, 아까부터 친구들한테 여기 존1나 잘생긴 남자 봤다고 계속 내가 그랬어"라는 말 들어본적 있음.

무튼 클럽 어두운 조명 아래서 잘생겼다는 말 수백회이상 들어봄. (못셈)



지하철 내리는데 어떤 여자가 여친없으면 연락하고싶다는 쪽지 준적있음.(친구들 기준에는 예쁘다그랬는데 내 기준에는 아니여서 안만남)

학교 교양과목 조에서 별 교류없던 여자애한테 학기말에 선톡 온적 많음.

어른들이 하시는 말 - 곱상하게 생겼다, 남자답게 생겼다, 잘생겼다, 너 진짜 잘생겼다. 여자한테 인기 많게 생겼다. 다 들어봄.

또래들이 하는 말 - 와꾸좋다, 존1나 잘생겼다, 잘생겼다, 존잘이다.

사실 평균보다 잘생긴건 아는데, 나보다 잘생긴애들 쎄고쎗는데 이런말들으니 긴가민가 싶음..

글로보면 뭔 연예인급 존잘인것마냥 써놧는데 실제로 밝은곳에서 보는 내 모습은 그저 존나 우스울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