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간격으로 념글만 슬쩍 보고가는데 리부트 떡밥이네?

그래서 대체 왜 본섭을 함? 이라는 질문에 대답해주려고 왔다

1. 시작 난이도

니들이야 링크 유니온 다 키우고 인맥에 부캐 줄 이상한 파프도 있는데

난 없음
원킬은 지랄 10킬 내로 나기만 하면 다행이지

사냥 원킬이 낮은건 다 윗동네 얘기고

시작부터 그 지랄인데 하라고?
나중에야 괜찮아진다고 하지만 그 시간에 퐁섭을 더 하지 

적어도 퐁섭에서는 착감 네크로, 착감 자쿰 초반템 못 구하는 경우는 없음

2. 코강 난이도

씨발 코강 하는데 젬이 100개 200개 드는 것도 아닌데

직업 따라서 수천개씩 드는걸 내가 직접 다 먹어야한다고? 

본캐 듀블 제로 이런거 키우는 새끼들은 오디움 갈 때까지 코강 못 끝내겠네?

3. 자석펫

누가 요즘 자석펫 뽑아씀 ㅋㅋㅋ

한 마리 25만원 주고 사서 마일리지나 돈 천원에 연장하는데

펫 한 마리 10만원 1달 연장하는데 만오천원

열번 연장하면 가격 오히려 리부트가 더 나가는거는 암?

리부트 애들은 싹 다 문과인가?

4. (중요) 템세팅 애미 터짐

카룻을 잡으려면 루타셋을 끼고 잡는다, 스우를 잡으려면 앱솔셋을 끼고 잡는다

적어도 이게 내가 알고 있던 상식 선 안에서의 내용인데

아니 무슨 20분 30분 죽쳐서 지루하게 스킬만 쓰는데

내용물이 고작 루타셋이 말이 됨?

본섭의 단점이 물건을 못 파는거면 장점은 물건을 사는건데 그건 빼놓고

"본섭 장점 회수라 지랄했으면서 템 못 파는 꼬라지 ㅋㅋ" 거리면서 리부트 빠는 새끼는

지 템 좆 부여잡고 딸딸이치는 련이랑 대체 뭐가 다름 ㅋㅋ

리레 3랩 4랩은 아무때나 파나?

지 직업 맞는 웨펖은 아무때나 팜?
본섭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씨발.. 사냥 지루하다" 이러고 있을 때

시드 졸업 못 하면 너네들도 "씨발.. 시드 지루하다" 이러고 있는거 똑같은거 아님?
본섭 경험치야 애초에 넷플릭스 보면서 하는데 시드는 난 안 되던데 그게 됨? (진짜 모름)

그리고 경험치야 275 찍고 지 원하는 만큼 했다 싶으면 멈출 수라도 있지

시드는 적어도 리레 3랩 나올 때까지는 무조건 계속 해야하는거 아님?

그리고 칠요 뱃지는 누가 사줌?

본섭에서야 180억이면 사는데 1050억이 무슨 씨발 시간이 남아도는 개백수 새끼도 아니고 ㅋㅋ

칠요뱃지 안 사면 그만이라고 해버리면 상관없긴 한데

그럼 뱃지 뭐끼게? 보장세트?

강화도 마찬가지인게

니들은 무슨 22성까지 파방이라도 달린거임?
본섭 : 칠흑 뜸 > 팔아서 자기 템 강화

리부트섭 : 칠흑 뜸 > 애물단지 행

아님?
칠흑 떴다고 막상 17성 달았는데

칠흑 보유 효과로 크뎀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럼 22성 띄운다고 지랄하면, 그건 또 됨?
22성 가는데 안 터지나?
스타포스는 억까 당하는 순간 좆되는거 아님? 

물론 본섭도 똑같기는 한데

얘는 그래도 다음 페어를 구할 수는 있잖아

근데 왜 리부트가 본섭을 개병신집단으로 만드는거임?

템펙업 하려면 별달거나 큐브거나 추옵인데

그거 다 확률 아님?

??? : 레벨업 쉽잖슴 ㅋㅋ 퐁섭 병신 눈물의 리부트 억까 ㅋㅋ

스펙업 수단이 "스타포스 레벨업 추옵 윗잠 코강" 밖에 없는데

네 개가 극악의 확률에 의존하면 레벨업은 당연히 쉬워야지

본섭 레벨업이 존나 힘든 이유는

스타포스 추옵 윗잠을 한번에 무시하는 아이템 거래라는 시스템이 있고

코강이란 벽을 개당 350만 메소에 부술 수 있으니까 

레벨업을 안 막으면 스펙 인플레를 감당할 수가 없으니까 그런거임

4. 드랍퍼는 조상님이 사다줌?

레시피도 직접 먹어야하고

씨앗도, 씨앗 오일도 직접 먹어야하는거 아님?

재획 효율 좋은거 맞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재획 만들 수 있음?

본섭마냥 만이천원 주면 레전드랍 하프이어링이 나오나?

결론적으로 

리부트가 레벨업이 쉬운 것도 당연하고

아랫잠, 작이 없으니까 강화가 쉽고 돈이 전혀 안 드는 것도 사실임

최종뎀뻥, 경험치 상시 2.3배, 메획 5배는 솔직히 부럽고, 재획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 배도 아픔

근데 아이템을 구매할 수 없다는 애미뒤진 특징 하나가 모든 단점을 만들어내는데 

뷔페미니즘마냥 그거 존나 큰 특징 하나 쏙 빼고 

"리부트가 좋음. 퐁섭 뇌없는 병신 집단" 거리고 있음

아이템의 구매는 확정적인 스펙업 수단인데, 확정적인 스펙업 수단이 없는 것은 내 입장에선 불안함

3퍼를 올리기 위해서 재획을 해야한다고?

별 하나 더 올리려고 보스를 돌아야한다고?

근데 그게 확정이 아니라고?

내가 말하고 싶은건 퐁섭이 리부트보다 우월하다, 혹은 그 반대다 도 아님

각자의 힘든 점이 있고 각자 좋은 점이 있는건데

그것도 모르고 누가 더 병신인가로 서로 욕하는 꼬라지는 

대체 메이플 유저로서 어떤 방향성을 향해 나아가는지 모르겠음

대깨문과 대깨윤이 싸운다고 대한민국의 정세가 좋아지나?

민초와 반민초가 싸운다고 민초맛이 누구에게만 나는 민초가 만들어지나?

서로의 장점을 이해해야할 시기가 왔는데

디씨를 하는 사람이라 그런건지, 그 중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건지, 그 중에서 메이플을 하는 사람인지는 몰라도

진짜 좆도 쓸데없는거에 얼굴붉히면서 누가 낫네 싸움하고 있는게 존나 웃김

이 싸움에서 이득을 보는건 리부트도, 본섭도, 꼬접한 유저도 아님

이런 상황에서 팝콘만 뜯으면서 밸패, 리마스터 모두 좆까고 방관하는 운영자 아님?

밸패 못 받고, 리마스터 못 받고 손톱 뜯으면서 기다리고 있는 똥캐 유저 아님?

근데 왜 이러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존나 길고 지루한 글 읽어줘서 고맙고

세줄요약하면

1. 두 섭 다 병신인데, 내 관점, 내 기준, 내 눈으로 보면 본섭이 덜 병신이다.

2. 리부트가 낫던 본섭이 낫던 재미있으면 상관없지 않냐

3. 근데 애초에 재미없게 밸패 리마스터 없고 유기중인 운영자가 병신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