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강화 차근차근 하나씩 추가하면서
천장없고 비용 개쳐비싼 강화가 템 하나에
윗잠 아랫잠 스타포스 작 추옵 총
5개나 들어가는 게임이 된 이후부터 돌이킬 수가 없음

Rpg게임은 매번 신규 보스를 내야하고 그만큼
신규 상위 장비를 찍어 내야 하는데

아이템 하나 하나의 가치가 너무 커지면서
신규 상위템 출시때 부담이 너무 커지고
결국 컨텐츠 출시 속도가 느려짐

그러니 운영진이 택한 방식은 기존 컨텐츠 소모속도를
최대한 느리게 하는거고
그래서 포스나 레벨등으로 그걸 제한하는거

결국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아이템 리셋뿐인데
리셋 진행하면 저번 환불사태보다 더 큰 파장이 올 게 뻔하고
어차피 지금 매출도 잘 나오는편이니
강원기는 굳이 큰 도박을 하면서까지
현 상태를 바꿀 생각이 없는거임

그리고 상위 템 출시 기간 사이 구간은
큐브 구매 매출같은건 기간제 마약칭호같은걸로 충당하려고
요새 간보는 중이고


그런데 기존 유저들의
강화에 대한 불만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
강원기도 쉽사리 무시는 못 하고 결국 택한게 리부트임

보통 이런 사람들은 과금력이 애매한 유저들이 대다수라
리부트로 이주시켜서 불만도 어느정도 잠재우고
자석펫 월정액 느낌으로 쭉 빨아먹으려는거

지금 리부트가 득세하는 상황에서 불만이 터져나오는데
그렇게 여론에 민감한 강원기가
라이브 방송같은곳에서도 이 상황에 대한 

언급 자체를 최대한 피하면서
이 사태를 거의 반년이상 방치하는걸 보면
그냥 의도하고 있는거라 보면 됨

아마 핵고래들 바닥 깔아줄 깔창들 너무 많이 사라져서
우월감에 겜하는 얘네들까지 메접하거나
리부트 이주할 시기에는 칼질 들어올듯 싶음

어차피 그쯤 되면 지금 이주하는 애들도 어느정도 정착하고
매몰돼서 쉽사리 접지는 못하니까

아니면 그냥 리부트쪽을 주력으로 가던지
당분간 본섭 분위기는 쭉 암울할듯 싶음